Jump에서 BEP Taboo랑 콜라보해서 만든 신발.
근데 잘 안나갔던지 세일할 때 샀다.

에나멜 때문에 걸을 때 마다
삐걱거리는 소리 나서 못신고 다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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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사려고 오만 군데를 돌아다녔는데
London에선 큰 사이즈 밖에 없고
London 외에선 분홍색 존재 자체를 접하지 못했다.

홧김에(?) 아이보리일지 밝은 회색일지 두 종류와의 고민에 끝에 서서
이건 기존에 있던 색이랑 조금 중복되는 것 같아서 구매를 망설이긴 했다만
다른 녀석은 재질이 내가 영 원하던 것이 아니었던지라 패스하고 이놈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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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시즌에 빨간바지 나온 브랜드가
아마도 Diesel, Dsquared2 그리고 Uniqlo.

일단 내가 아는 곳은 이 세 군데고
H&M이나 Top Shop, Zara같은 곳은 안가봐서 모르겠다.

남사시럽구로 나이 처먹고 빨간 바지가 웬 말이냐 할 수도 있겠지만

그냥 이런 색 한 번 사고 싶었어.




사진을 발로 찍는 수준이라 색감이 잘 표현되지 않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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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살 계획에 없었지만
Shower Jacket이 기장이 영 마음에 안들어서 그냥 이거 샀다.

그리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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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판에 안박자니 심심해 보이고 박자니 영 땡기는 선수도 없고해서
이렇게 박아달라고 했더니 직원 아주머니가 쳐다보는 눈빛이 딱 더도 덜도 아니고

'이 동양인 새퀴 뭥미..?'
하는 어처구니 없는 듯 살짝 벙찐 표정..;;

여자 친구 있었으면 하나 더 사서
Pretty Bubbles In The Air 박아다가 다니고 싶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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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s

from Collections/Etc 2009. 1. 24. 09:11


A clockwise direction from Havoc
Havoc [하복/대혼란]
The devil wears Prada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Knocked up [사고친 후에]
The business [비지니스]
The football factory [풋볼 팩토리]
This is England [이것이 영국이다]

A brief explanation about reason for buying
Havoc : This title isnt released in Korea yet. Anne Hathaway starred in this.
The devil wears Prada : Ann Hathaway also starred in this film. It was released as 1 disc in the UK and Korea.
But Im gonna buy another one which was released as Gift set in France.
Knocked up : I posted this film. Inspite of 2 disc title, this was one of 4 for 20 quid title.
The business : It isnt yet released in Korea. I heard almost all characters are Cockney in this film.
The football factory : Same as The Business.
This is England : It was impressive film and 2 disc title.

In Korea, there are no additional explanation about why they were rated as certain rate.
However, there are in the UK.

Havoc : 18, Contains strong language, sex and hard drug use.
The devil wears Prada : 12, Contains mild language.
Knocked up : 15, Contains strong language and drug use. [18 in Korea]
The business : 18, Contains strong violence and very strong language.
The football factory : 18, Contains very strong language, violence and drug use.
This is England : 18, Contains very srtong racist violence and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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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에 샀는데 지금에서야 올리네.
그동안 채광이 안 좋아서 사진 찍을 환경이 안나오던 관계로..

Selfridges에서 언제 세일하나 노려보고 있었는데
다른 것들은 사전 세일 들어가더만 Dsquared는 당최 안하길래
복싱데이를 기다리려다 편집 매장에 46이 보이길래
44 없나염? 했는데 마침 또 전시된 게 있네?

그래서 30% 할인하길래 냅다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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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를 볼 줄 몰라서 Harrods에서 고민하기를 수십 분,
Stefano Ricci와 Brioni에서 마음에 드는 게 있어 갈등을 했으나
희망 예산보다 조금 비싼 관계로 포기 하고 인근 Harvey Nichols로 가서
내가 쓸 Lanvin 타이 사는 김에 집어 들었다.

거기서도 고민 많이 했다...

내가 쓰기엔 좀 노티나는 것 같은데
가친 드리라는 건 Lanvin 타이가 높으니...어허 이걸 어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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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vin Tie

from Collections/Accessories 2008. 12. 9. 04:39




다가 올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에 맞추어 마침 백화점에서 세일을 하고 있던 차,
가친께 타이 하나 해드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내 마음에 들던 타이.
매장 조명 빛 아래서 버건디 혹은 갈색으로 봤던 터라 당연히 그런 줄 알았으나

집에 와서 사진찍으려고 형광등 아래에 비추니 이게 왠 일?
보라색이 아닌가!!

사실 이 타이는 내가 하려고 사왔는데 반응이 어째 이걸 더 선물로 해드리라는 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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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이즈보다 약간 큰 듯.

Dolce & Gabbana 로퍼랑 같은 사이즌데
얘는 좀 헐겁다.

이건 여담인데 가지고 있는 트레이너도
Dolce & Gabbana랑 Lanvin이랑 같은 사이즌데 Lanvin이 좀 크다.

그래서 첫날 구입을 포기하고
다음 날 두꺼운 양말을 신고; 다시 갔더니
그래도 좀 컸으나 신발끈 꽉 조여매고 다니기로 하고 구입.

얘 사고 나서 슈트리 사러 Lanvin 매장 갔더니 슈트리는 안판대서
Crockett & Jones 가서 사려고 했더만 품절-_-
그래서 내 전화번호 입력하고 그냥 왔다.

나중에 전화오거들랑 C&J 신발도 한 번 도전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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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딱히 목적을 갖고 돌아다녔다기 보다는
그냥 시장조사? 내가 찾는 물건이 있나?
뭐 이런 이유 때문에 몇 개 점빵들을 돌아다녔는데

마침 유리창에 붙어있는 SALE.

헉..

지금은 좀 모양새가 추리하니 집에 갔다가 오자 마음먹고
집으로 귀가.

그리고는 또 뻘짓하다가 해가 질 때 즈음해서
꾸역꾸역 다시 나와 해당 매장으로 고고싱~

일단 애시당초 목표는 다른 옷들이었는데
내가 찾던 물건은 아예 없거나 내 사이즈가 없거나

그리하야 결국 남은 것 중 지른 다는게 이 녀석.

근데 나중에 집에와서 Luisa랑 가격 비교했는데
이런 썅, Luisa가 유로임에도 불구하고 더 쌌다. -_-

한국에서도 내가 20% 세일 가격으로 산 것보다 싸게 파네..
그것도 지금 환율 말고 환율 2000원 가정했을 때.

뭐 어쩄든 산 건 산거니까 열심히 입어줘야지. 에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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