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vents/Meaninglessness'에 해당되는 글 11건

  1. Seolhyun of AOA 2015.10.02
  2. 선키스트 훼미리 청도 홍시 2015.08.18
  3. Namseon Park 2015.07.07
  4. WTF 2014.09.16
  5. Hare-Hare 2014.09.14
  6. Matilda Bay Minimum Chips Golden Lager 2014.09.06
  7. Cascade Beers and Gerolsteiner Sparkling Natural Mineral Water 2014.09.02
  8. G·COVA Chicken 2014.09.01
  9. 815 Cola 2014.08.30
  10. Kloud 2014.08.28
10월 2일, SKT의 모델인 설현이 서울, 대전, 대구에서 사인회 및 브로마이드 증정행사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한 번 가 보았다.

1시간 15분 일찍 도착했는데 내 앞으로 150~200명 가량 있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사람들이 줄을 서 내 뒤로도 약 100여 명 줄지어 섰다.

SKT 대리점에서 기다린 사람들을 위한 배려로 물과 빵 한 덩어리를 나누어 줬다.

약속시간이 되자 설현 등장.

점잖게 줄 서있던 사람들이 일순간 피에 굶주린 좀비들 마냥 설현을 보기 위해 창으로 모여들었고
여태껏 서왔던 줄은 8:45 하늘나라로.


판사님 저도 설현의 앞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주십시오.

줄이 일그러진 후에도 독야청청하게 내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나
사람들은 창에 붙어 카메라 셔터만 눌러대지 도무지 앞으로 나아가려 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나도 결국 앞으로 가 어떻게든 모습을 남기려 한 구석에 난 틈을 비집고 옆모습이나마 몇 컷 담게 되었다.


사진 하단에 있는 사람은 창에 딱 붙어 설현 옆모습을 제대로 찍고 있었다.
나도 잘 나온 사진 몇 컷만 달라고 할 뻔...

사인은 10명인가? 만 해주고 나머지는 그냥 본인이 직접 전달만 해주었다.


악수를 원하는 사람은 악수 한 번 해줬다.

한 팬은 CD를 들고와 사인을 부탁하였으나 옆에 선 경호원의 제지로 실패로 돌아갔다.


베스트 컷.


너무 화질구지라 부득이하게 해상도를 낮출 수 밖에 없었다.


20분 만에 자리를 뜨는 설현.

아아.. 예정된 시간은 한 시간이 아니었단 말인가...
고작 20분 만에 사라지다니.. 아쉽도다, 아쉬워.


행사 관계자인 대리점 직원들에게 하나 아쉬운 것이 있다면
설현이 오기 2~30분 전만 해도 사람들이 고분고분 말을 잘 들었기에 닝겐타치의 시민의식을 믿었겠지만
선진국이든 후진국이든 유명인 앞에서 혼돈의 카오스가 일어나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일이었기에
행사 5분 전부터는 인력을 배치해서 질서 유지에 힘을 더 쏟아주었으면 하는 것이 어땠을까 하는 마음이다.

어차피 내가 줄 서 있는 곳은 설현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에 그냥 내버려 둔 것이라면?

호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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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키스트 훼미리 청도 홍시.

이런 게 있을 줄이야.

제목을 Sunkist Family Cheongdo Persimmon Juice라고 할까 하다가 좀 어색해서 한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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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정상.


남선정.


명학소 민중봉기 (망이·망소이) 기념탑.

고려시대 공주 명학소의 현 위치가 이곳 탄방동으로 추정되어 이곳에 기념탑을 세웠다.



이상 남선공원 aka 남선근린공원.


XX/06/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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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F

from Daily Events/Meaninglessness 2014. 9. 16. 02:49


뭥미.

13/09/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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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e-Hare

from Daily Events/Meaninglessness 2014. 9. 14. 21:43




둔산동 하레하레.
크로와상 마시쪙.

27/08/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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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라거가 아닌 느낌적인 느낌.

02/09/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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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Premium Light - 누가 사줘도 먹지 말 지어다.
Cascade Bright Ale - 양호
Cascade Pale Ale - 요즘 페일 에일에 흥미가 떨어졌으나 양호.

이마트에서 새로 수입하는 호주 맥준데 Bright Ale이랑 Pale Ale은 맛이 괜찮아서 가끔 한 병씩 사먹을 듯.

게롤슈타이너는 몇 번 쓴 적이 있어서 별 다른 언급을 않겠다.

23/08/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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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바 순살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반반.

₩18,000

순살이라 ₩1,000 추가, 반반이라 ₩1,000 추가.

처음 개봉했을 땐 양이 매우 적어보였으나
혼자 먹으니 생각보다 포만감이 일찍 찾아와 배부르게 먹었다.

14/08/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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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Cola

from Daily Events/Meaninglessness 2014. 8. 30. 21:19


추억의 그 이름 콜라독립 815 콜라.

나 중딩 때 나온 것 같은 데 재발매한 듯.
이번 광복절에 CU에서 점포별로 몇 십 캔 한정해서 공짜로 뿌렸다더라.

물론 나는 광복절에 CU를 가지 않았기에 그보다 며칠 뒤에 돈 내고 샀다.


성분표.

제조사는 대구경북능금음료가공공장과 오케이에프.

맛은.. 나는 코카콜라의 중독자라는 말로 대신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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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ud

from Daily Events/Meaninglessness 2014. 8. 28. 10:29


롯데주류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맥주다.

맛이 괜찮아 OB 골든 라거나 맥스가 옆에 있어도 먼저 집어들게 될 국산 맥주.

07/07/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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