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vents'에 해당되는 글 187건

  1. All Big 4 Drew on 17th Round in the Premier League 2008.12.15
  2. Having a Cold 2008.12.12
  3. Egg in the Basket 2008.12.09
  4. Burnley Has Beaten 3 of London Teams in a Month 2008.12.03
  5. A Bowl of Rice Capped With Raw Tuna 2008.11.25
  6. Show Me the Sun 2008.11.12
  7. October 2008.10.01
  8. Seven Sisters 2008.09.16
  9. Hyde Park 2008.09.06
  10. Google Chrome 2008.09.06
Arsenal, Liverpool, Manchester United drew yesterday,
and Chelsea also drew against West Ham today.

More important thing than Big 4's drews is
Gianfranco Zola came back to Stamford Bridge as the Hammers manager!!

It's a bit sad thing that Zola couldnt come back as the Blues manager or coach,
but, anyway, I can see him in London.
This is also okay for me.

I couldnt see the match but when I saw the score board,
Craig Bellamy got a goal before Nicolas Anelka's.

On 20th of December, If I could get a ticket at Upton park,
I'd see the game against Aston Villa.

I expect that I could see the one of the most memorable player in the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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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ing a Cold

from Daily Events 2008. 12. 12. 05:57
아~ 춥다.

잠을 제대로 못잔 탓인지
오전까진 목이 간질간질 하다가
오후들어 오한이 나기 시작했다.

콧물 감기 외에 이런 감기는 처음 걸려보는 거라
사실 콧물 감기도 여기 왔을 초기니까
대략 반 년도 훨씬 전에 걸렸던 터라
작금의 현실이 좀 당황스럽구나.

룸메가 내 아프다고 하니까
가루약도 하나 주고 뭐가 좋다고 얘기도 해주고 고맙구나.

사실 나도 약이 없는 건 아닌데
약물에 의지하는 건 별로 취향이 아니라 [영양제 제외]
감기는 근성이 최고의 치료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냥 버티려고 한다.

Cardiff 간다고 간다고 마음만 먹기를 2주가 지난 것 같다.
이런 게으름이 괘씸해서 Cardiff에 살던 바이러스가
친히 내 몸으로 방문해 준 것인지 알쏭달쏭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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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g in the Basket

from Daily Events 2008. 12. 9. 05:18








I meant to cook it when I saw the film 'V for vendetta'.

It's quite easy to cook but be careful of a hole size.
If it's too small, white will overflow.

재료 : 식빵, 계란, 빠다

만드는 법 :
1. 후라이팬을 달구고 식빵 가운데 구멍을 낸다.
2. 빠다를 후라이팬에 바른 뒤, 식빵을 올리고 구녕에 계란을 투척.
3. 적당히 구워졌으면 뒤집고 반대쪽도 마저 구운 뒤 쳐묵쳐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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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 great!!

And how awful The Gunners are.

4 weeks ago, Burnley won the match against The Blues at Stamford bridge. [PK 5:4]
3 days later, They beat QPR, my nearest football club, at Loftus road stadium.

And today, just 1 hour ago, They beat The Gunners!!
Most of Arsenal players are reserves of course I know,
but Arsenal is one of the top teams in Premier League.

I disappointed.

Even though The Gunners concentrate their energy to catch up with the top,
they had to win last match coz there are obvious diffrences about league level.

I hope they will not lose any more in low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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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언젠간 회덮밥 먹으려고 초장 사놓고 벼르기를 2~3일.

마침 오늘 딱히 밖에 나갈 일이 없어서
'참치를 사자!' 라는 핑곗거리를 가지고 센트럴로 고고.

Japan Centre로 가서 참치가 있나..
옳커니 있구나.

지난번에 구입한 쌀 가격 비교도 해보고
다른 살만한 물건이 있나 둘러도 보고..

회 코너에 가서 나의 일본어 실력을 발휘하며
직원에게 가로되,

あの..すみません.

요러고 다음 멘트인 '이거 주세요.'
해야되는데 제길, 이게 번역이 안돼!!

Can I get that one?

이러니 꺼내주는 직원.
그래서 나도 그 물건이 맞다며

はい, はい.

다시 한 번 일본어 작렬!!
끝으로 물건을 받으며 마무리 지어주는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캬~, 난 좀 짱인 듯.

이러고 그 옆 언니야에게 계산하러 가니
언니야가 일본어로 가격을 얘기해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 기르고 난 뒤로 일본어로 안해주더니
일본어 몇 마디 날려줬더니 다시금 일본어로 얘기해주는구나.

중공인의 얼굴을 벗어나 다시금 왜의 얼굴로 인식되는 건가?
누구도 한국인으로 안봐줘. 쫑꿔 아니면 니홍 -,.-

헛소리 즐하고
사와서 초장에 비벼 맛나게 먹었다는 아름다운 얘기.

한가지 아쉬운 건
오는 길에 상추를 안사왔다는 거지만 상관없어,
참치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었으니깐.

아흑, 생각만해도 흐뭇함에 눈물이 지어지는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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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Me the Sun

from Daily Events 2008. 11. 12. 08:20
하늘아, 내게 해를 보여줘!!

오래간만에 푸른하늘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잠시나마 좋았던 하루.

푸른 하늘 보기가 이렇게 힘들어
나도 조금 더 감성적인 어른이로 바뀌어 가는 듯.

해가 짧아서 런던이 무척이나 싫어지는 요즘이다.

아, 동지엔 대체 해가 몇 시에 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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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from Daily Events 2008. 10. 1. 06:34
벌써 10월이다.

지난 토요일에는 이사도 했고
네비게이션 없이 차끌고 교외로 나가서
몇 번을 허우적거리기도 했고;

이제는 해도 짧아져서 아침에 일어나면 어둑어둑하기도 하네..

나도 돌아갈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고
청춘은 또 하루 멀어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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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Sisters

from Daily Events/Pictures 2008. 9. 16. 03:13
약 3주 만에 쾌청하게 맑은 날이라는 일기예보를
3일 전부터 접한 후 오매불망 기다려온 일요일!!

금일은 Brighton과 Seven Sisters Cliffs를 가기로 결정!!

07시 20분에 알람을 맞춰놓고 알람소리에 잠에서 깼으나
정신이 돌아오지 않아 20분간 침대에 누워 정신을 차리고
결국 07시 40분에 기상 완료.

집을 나서고 지하철 역에서 버스 패스 충전해야하는데
옆을 스쳐지나가는 버스에 나도 몰래 달려가 올라타고 말았다.
헉!! 내 톱업 이런 식으로 90p나 날려버리다니 :'(

여차저차 Victoria 역에 도착하여 티켓 발권을 마치고
한 30분 정도 남았길래 근처 Sainsbury's로 고고싱~
음..11시부터 여네-_- 오픈시간까지 1시간.
내 열차 출발 시간은 10시 32분. 뷁.
근방에 있는 Tesco로 고고~
옛날에 이 근방에 살 때도 Tesco는 한 번도 안갔었는데
오호~ 여긴 마침 10시에 여네~ 빙고~

Wrap과 물, 바나나를 들고 결제 대기하고 있는데
Tesco 직원 가로되,

'님앙, 거기서 기다리지 말고 셀프 결제 함 해봐영.'
'헝, 넹.'
'해본 적 있어염?'
'헝, 아녕.'
'이케저케 요건 요래 조건 조래.'
'헝, 감사영.'

구입을 마치고 근처 Caffe Nero로 돌진~ 했으나
줄이 길어 포기하고 역 안에 있는 Caffe Nero로 가서
나의 벗, Americano 한 잔 구입.
웩, 물 맛나.. 이런 혼합 안된 저질 Americano는 처음이야 :'(
Burger King 근처에 있는 Caffe Nero 저질이야!!

...

게이들의 도시.
Brighton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Seven Sisters로 고고싱.
나오자마자 전방으로 쭉 가면 D 정류장에 보인다고 했는데
얼핏봐서 잘못 본 건지 이거 뭐 쭉 갔는데 당최 보이질 않아 -,.-
쇼핑센터 근처에 대형 정류장이 있길래 거기서 찾아서 잡아탔다.

가는 길에 Marina라는 동네는 참 마음에 들었다.
나중에 노년을 거기서 보내고 싶다랄까..

Anyway, 그러고도 한참을 더 가서 도착한 Seven Sisters Country Park.



조사한 바에 의하면 Seven Sisters Cliffs와 영화 'Atonement' 촬영지는
강으로 갈라져 한 큐에 갈 수 없다고 해서 일단 'Atonement' 촬영지로 고고.












It's Jocker!! :D













오호, 전날 영화 한 번 복습하고 올 걸 하는 아쉬움도 잠시,
이건 뭐 경치가 죽이네염~ 늠 짱이라능~




이 집이 Atonement에 나왔던 집.


예서 배를 채운 뒤 다시 돌아가 구경하기로 결정.
강폭이 4m가 채 안돼보이는데 여길 다시 돌아가야하다니
이놈들아 다리 좀 놔라. ㄱ-


같은 자리 측면.


우측의 두 집은 민가인 듯.


식후 증거 샷.






The Opposite Way of the Seven Sisters Cliffs.








돌아가는 길.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다시 돌아오기를 40여분.
시부렁 시부렁 시부렁 시부렁.


돌아와서 보니 건너는 일행들이 있더라!!
수심도 무릎까지 밖에 안와!!
근데 난 젖는 걸 원치 않았기에 뭐 불만은 없었다.


자, 이제 언덕에 올라 보실까?




첫번째 언덕, Haven Brow에 올라.


첫번째 언덕 Haven Brow를 넘고,
두번째 언덕 Short Brow였나..?

애들이 돌을 가지고 뭐라뭐라 글을 남기고
또 어떤 한국인이 '엄마아빠' 라는 글을 남겼길래

그걸 보고는 바쁜 와중이었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나도 하나 남겨줬다. 大韓民國.

쟈하하하하하하하하하 밖에 나오면 그냥 애국자가 된다능.


희미하게 보이는 저 등대스러운 건물까지 갈 수 있으려나..












좌측에 해변이랑 연결된 것처럼 보이는데 절벽이다.

시간 좀 빼았겼으니까 내리막에서 마구 달려 내려갔다.
내리막의 탄력을 이용하여 오르막까지 한 큐에 가고자 했으나
몹쓸 체력-_- 그걸 다 못올라가네...-_-

세번째, 네번째, ... 여섯번째, 일곱번째..

헐.. 뭥미, 언덕이 대체 몇 개임?


여긴 대체 몇 번째 고개에서 찍은 것일까!

한 고개만 더 넘으면 큰 건물이 있는데
하필이면 갈림길이 있길래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마침 고개를 돌렸더니 그리로 가는 가족이 있길래
그냥 따라갔다. -_-;

따라 갔는데 이 양반들이 글쎄.. 목장을 가로질러가네-,.-
소가 바로 옆에 있어!! 양도 바로 옆에 있어!!
소 목장이랑 양 목장이랑 따로임. 같이 키우는 것 아님.

덕분에? 가까이서 소도 찍고 양도 찍고.
근데 길이 되돌아가는 길이야!!
내가 어떻게 넘어온 언덕인데 다시 돌아가는 길이라니!!


소 목장으로 들어와버렸다;




같은 소.
굉장히 가까이 있었는데 접근하기 무서워서..덩치가 산만했다;


바람이 강해서 나무가 누워 자랐는데
내가 갔을 땐 나무가 자란 방향이랑 반대로 바람이 불었다;




양 목장에서.
양 겁내 많았는데 양이 겁 많고 온순하지만 떼로 덤빌까봐 접근을 못했다.
나는~ 겁쟁이랍니다~


근처 교회 출입문.



피곤한 몸 이끌고 다시 Brighton에 돌아와
일단 돌아가는 막차 체크를 하고
다시 시내로 와 투어를 할까 아니면 그길로 그냥 돌아갈까
고민했으나 막상 역으로 돌아오니 다시 가기가 귀찮아서; [이 몹쓸 게으름!]
London으로 복귀.

Brighton 시내 투어는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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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de Park

from Daily Events/Pictures 2008. 9. 6. 07:52

사람도 비둘기도 커플이로세.


모이 앞에서 자존심을 굽히지 않는 까마귀.



까마귀는 독고다이.

23/08/2008,
별도로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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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Chrome

from Daily Events 2008. 9. 6. 07:02
IE와 불여우를 공용하여 써왔으나
Google에서 새로운 웹브라우저를 내놔서 한 번 건들여봤는데

오, 이럴 수가..
불여시보다 훨씬 빨라 ;ㅁ;bbb

당장 메인 브라우저로 교체.

근데 문제는 Chrome으로 여기다 글 쓰면 엔터키 입력을 무시하는 듯. -,.-;

글이 다 한 문단으로 나오네..
이거 수정돼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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