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별이 있는 곳이 지난 포스트 마지막이고
검은 별에서 흰 별로 가면 아래와 같은 사진이 나온다.


뭔 건물을 짓고 있는데 요상하게도 생겼다.


허난설헌 생가터.

시간이 다소 늦어서 기념관은 패스하고 바로 생가터로 왔다.

난설헌 허초희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의 누이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류시인이다.

남편과의 불화, 고부갈등, 유산, 오빠와 동생의 귀양 등
갖은 우화를 겪고 27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






안뜰.





집안을 한 바퀴 돌았으니 목적지를 향해 이동.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지도.


바우길 지도.


난설헌교.


요것은 홍길동인가봉가?


교산교를 지나면 보이는 경포호.
호수 둘레를 따라 걷는 길엔 홍길동전에 관한 조형물들이 늘어서있는데
전남 장성과의 홍길동 다툼에 패하여 못ㅋ씀ㅋ

강릉시는 저자 허균이 이곳 태생이며 홍길동은 가상의 인물임을 내세웠고
장성군은 소설 홍길동전에 나오는 홍길동과 한자만 다를 뿐
같은 이름의 실존인물이 살았다는 것을 이유로 다퉜는데
결과적으로는 장성이 이겨서 강릉시에서 홍길동을 앞세운 마스코트 따위가 다 사라졌다.


오리 좀 찍으려고 다가갔더니 슬금슬금 도망갔다.


경포대를 담으려고 했는데 어둡게 나와서 눈 크게 뜨고 자세히 봐야 보이는 게 함정.


이 역시 마찬가지.




저 고층 건물은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나무가 누웠다. 고목枯木이겠지?


지도.




이제 목적지에 다 와간다.


이 표지판 옆에 보이는 횡단보도를 건너면 목적지다.


횡단보도와 바우길 표식.

길을 건너 저 건물 사이의 골목을 빠져나오면..


到着いたしました。


현 위치, 북위 37.48.081, 동경 128.55.321


바다다~


끝.

지금까지 강릉 바우길 14구간 - 초희길 포스트였습니다.



...

..

.






이젠 퇴근에 앞서 경포해변 주출입로로 가보자꾸나.


마침 갈매기가 보여서 요 하트 안에 담아보려고 했는데 점같이 작아 보여서 실패.


얘는 일부러 여기에 심은 건가.


오리五里 바위, 십리十里 바위.


요 앞에 어린 묘목과 두 바위를 함께 담아보려했는데 어린 묘목이 제대로 안 나왔다.




경포해변으로 들어가는 길에 있는 탄생의 돌.


떨궜는데 갈라졌ㅋ엉ㅋ


분홍색은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경로고,
빨간색은 바우길 사이트에서 알려준 경로며,
초록색은 실제 내가 이동한 경로다.


앞선 포스트.
강릉 바우길 14구간 - 초희길 1
강릉 바우길 14구간 - 초희길 2
강릉 바우길 14구간 - 초희길 3
강릉 바우길 14구간 - 초희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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