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에 주문해서 오늘 받았으니 4일 걸렸다.

옵티머스 G 프로는 나온지 얼마 되질 않아서 오프라인 매장에선 케이스나 커버를 못찾겠더라.
온라인도 사정은 별반 다르질 않아 너댓 개 업체만 케이스를 내놓은 듯 하다.

LG에서 나온 퀵커버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카드 수납 공간이 한 곳도 없어서
공짜로 받으면 모를까 애초에 구매 후보군에 넣지도 않았다.







색상 고민을 한참 하다가 다른 색상은 비싸서 싸면서 마음에 드는
'상큼한 오렌지~ 걸~♪' 색으로 결정했다.
근데 오렌지보다는 다홍색(스칼렛)으로 보인다.


₩5,000 더 주고 이름 새겼다.


뒷면 카메라 구멍이 위치가 좀 안 좋아서 별로인 듯.
플래쉬랑 스피커 구멍은 맞는데 카메라 구멍이 좀 틀어졌다.


카드 네 장 넣고 돈 몇 푼 넣으니 빵빵해졌다.

돈은 천 원권 지폐만 온전히 들어가고,
오천 원권 이상의 돈은 한 번 접어 넣어야 한다.

가죽이라 냄새가 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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