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ezia에서 이만치 봤으면 많이 본 것 같아
오늘은 인근 도시로 행차하련다.


건물 이름은 Fondaco dei Turchi.
현재는 Museo di Storia Naturale.

Stazione di Venezia Santa Lucia에서 기차 타고 Vicenza로 이동.
쳐졸다가 Vizenza에서 본능적 기상.

Vizenza에 도착해서 일단 Ljubljana 가는 티켓을 발권하려고 자판기 앞에 섰는데
앞에 있던 여자가 사지도 않고 계속 똑같은 시간만 자꾸 확인한다. 이런..썅!

다른 쪽 줄이 길어서 일부러 사람 없는 이리로 왔는데
뒤돌아보니 저쪽은 이미 다 발권을 해부렀소잉.. -,.-

결국 사지도 않고 자리를 뜨는 아가씨...발!!

Ljubljana 行 티켓을 발권하려는데 다음으로 안넘어가!!

왜 이러는지 몰라 영어로 언어를 바꾼 후,
뭔 말인가 알아보니 No available seat.

WTF!! 뭐!! 왜!! 뭔데!! 자리가 왜 없지?!
존니스트 쫄아서 창구에서 사기로 했다.

창구에서 사니 자리가 있네..
국제선이라 자판기에서 안파는 건가?

여튼 티켓 발권하고 Bassano del Grappa에 가는 시간도 알아본 뒤 밖을 나섰다.

역에서 나오니 전방에 펼쳐진 공원이 이색적이었다.

Info 찾으러 가는 길에 케밥집이 보이길래 들러서 쳐묵쳐묵.
쳐묵을 완료하고 Info를 찾아 고고싱~


Piazzale Alcide De Gasperi에서 바라본 Torre di Piazza Castello.

Info에 도착!!
13-14시 휴관이란다. 뚜둥!!

현재 시각 13시 01분. Cazzo!!

옆에 있는 건물로 들어갔다.


옆에 있는 Teatro Olympico는 Unesco 지정 문화유산이란다.









할인 티켓이 €6라 너무 비싸서 다시 물어봤는데 맞단다.
티케팅하고 입장.


오오.. 내부가 꽤 크군.






이 길은 날 어디로 데려 가기에?





공연장으로 입장.


오오오.. 내부가 멋지구나.

Teatro Olimpico는 르네상스 시기에 만들어진 극장 가운데 현존하는 극장 셋 중 하나이다.
나머지는 Sabbioneta의 Teatro all'Antica와 Parma에 있는 Teatro Farnese.















앞서 기술한 나머지 극장은 이런 화려한 무대 사진이 없는 걸로 보면
여기가 셋 중에 가장 멋진 곳인 듯 싶다.


이 양반이 누군지 난 모르겠소.



금방 밖으로 나와버렸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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