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계기였는지는 모르지만
Dutch 청년이 여기 와본 적 있냐고 묻길래 없다고 했더니
자기랑 같이 돌아보는 게 어떠 하겠냐 제의를 해서 수락.

먼저 주스 골목으로 가서 바나나 주스 흡입.

아..아.. 너무 맛있다.

ساحة فرحاتFarhat Square로 가서
그리스 정교회와 성당 잠깐 들렀다가 어딘가로 이래저래 이동했다.


이리저리 이동하는 중 찍은 사진.


먼지 날리는 비포장 도로를 가로질러 이리저리 이동하더니 سوقSouq에 갔다.

이리 저리 슥슥 하더니 سوقSouq 밖 어디 언덕으로 올라가선
자긴 여기서 내려다 보는 게 좋단다.

뭐 볼 게 있는 것도 아니구만 -,.-

사진을 찍질 않아서 뭐 없네..

기억도 잘 안나서 쓸 말도 없네..ㅜㅜ

그 Dutch 청년은 여기서 3개월 동안 일한 적이 있단다.
그래서 여기 지리를 좀 알았다.

그건 그렇고 얘가 북조선 뽀글이에게 관심이 있는지
미사일이니 뭐니 하며 북조선에 관해서 얘기하는데
아오.. 어휘력이 딸리니 뭐 하고 싶은 말이 표현이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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