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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he King of Pop Is Dead 2012.03.25
8번 버스 타고 to Bond Street.

자연스레 뒷길로 통해 Browns 옆으로 가려고 했으나

FOOTPATH CLOSED

두둥..
제길제길제길..

돌아서 Browns 입장.

그냥 한 번 스윽~


출처 : aproperganda.wordpress.com
Lanvin Pink Hightop은 여기도 있구나..하지만 내 사이즈는 없네영.

근처에 점빵 한 군데 더 가려고 했으나 아직 오픈 안했다.

Savile Row로 이전한 Lanvin에 가보니 우왕 신발 존니스트 많당.


예전에 이놈 알아보러 갔을 때보다 운동화가 더 많아진 듯.

내 사이즈는 역시나 없군.
내 사이즈는 모든 신발 가운데 있는 게 하나도 없단다.

그래서 나 다음 주에 Paris 갈 건데
거기 있나 없나 확인 좀 해달라고 했더만
컴퓨터로 만지작거리더니 연락처 남기라고 해서 남겼다.
그런데 연락이 오진 않았다. 이 자식이..

Picadilly Circus에 있는 Mamma Mia! 공연장에 가서
학생 가격 티켓 알아봤는뎅 too busy라믄서
일반 티켓 권했는데 별로 좋은 자리도 아닌데 £49 후달달~

포기하고 Cambridge Circus 쪽으로 갔다.
점빵 한 번 스윽 훑어보고 Chicago 공연장을 통해서 Hairspray 공연장에 가려는데
지금 Chicago에 Jerry Springer가 나온다네?

근데 이 양반 유명한 줄은 아는데 진행자로 말곤 전혀 모르는지라 패스.
지난번에 봤을 때도 썩 재밌지가 않아서 ㄱ-

Hairspray 공연장 가서 학생 가격에 티켓 겟.
£62?? 짜리가 £22.5!! 끼끼끼끼~

그리곤 Embankment 역까지 걸어가서 Boleyn Ground까지 고고싱~

원래는 샤워 자켓이랑 벤치 트랙수트 사려고 했는데
샤워 자켓 입어보니 기장이 너무 길다...
그래서 Boys XL 입었더니 팔이 조금 짧다.
Boys L 입었더니 엉덩이까지 오는 기장은 딱 마음에 드는데 팔기장 gg.

그래서 전혀 계획에 없던 09/10 Away Shirt 샀다..-_-;
등짝에 아무것도 안하기엔 뭔가 아쉽고
그렇다고 딱히 누군가를 새기긴 영 마음에 차는 선수가 없고..

그래서 I'm foever blowing bubbles 새겨달라고 했더만
직원이 쳐다보는 눈빛이 딱 더도 덜도 아닌 '이 새퀴 뭥미...?' 하는 눈빛. =_=;

이걸 고르고 나서 내가 과연 잘하는 짓인지 아닌지 음...ㄱ-

그리곤 집으로 돌아와서 삐댔다가 시간에 맞춰 뮤지컬 보러 고고싱~


이 옷 샀다.


등짝.

London하면 딱 떠오르는 뮤지컬들이 많다.

Mamma Mia, The Phantom of the Opera, Lion King, Billy Elliot, Wicked 등

그런데 개인적으로 Hairspray를 개강추한다.

배우들이 노래 완전 잘하고 춤도 잘추고
영어 못 알아들어도 빅재미 보장하고
영어를 알아먹으면 빅재미에 개감동 추가~

두 번째 보는건데 또 보니 더 재밌네!!
게다가 중간에 Michael Ball (Edna Turnblad 役)가
웃음이 빵터져서 진행을 못하는 터라 완전 웃겼다.


티켓.

재밌게 잘 보고 숙소에 와서 인터넷을 하는데
Michael Jackson의 사망 기사를 보았다...


출처 : Screen Junkies

다음달에 컴백 공연 시작하는데 이게 무슨 청천벽력이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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