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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edikule Hisarı 2011.06.18
오늘은 남쪽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기로 했다.


바다에 배들이 참 많다.



어느 정도 가다보니 나오는 성벽의 흔적.
예전에는 이 성벽이 다 둘렀을 것을 생각하니
난공불락의 도시라 일컬을만 하다.



숙소에서 출발 뒤 한 시간 하고 얼마를 더 걸었나?
드디어 성벽에 다다랐다.


성벽 밖에 공원이 있네?
İBB Parkı




조경이 잘되어있다.


꽃단장을 잘 해놨다.


형형색색의 꽃.



위로 조금 올라가 목적지에 다다랐다.


Google Maps로 바라본 Yedikule Hisarı.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상업적인 용도가 없습니다.
Yedikule는 일곱개의 탑이라는 뜻이다.
Yedi는 7, Kule는 Tower.


Yedikule Zindanları[Dungeon]
혹은 Yedikule Hisarı[Fortress].

속은 휑하다.


이 사진에 보이는 저 곳이
성 밖으로 통하는 Yedikulekapı[英 직역 Seven Tower Gate]
영어로는 Golden Gate.

수도 Constantinopolis[그 : Κωνσταντινούπολις, 한 : 콘스탄티노폴리스]를
둘러싸고 있는 성벽의 주출입문으로
군사적 승리 혹은 즉위식에 황제의 개선 입성식의 역할로 사용되었다.


위로 오르는 계단.
난간 손잡이가 없어서
나같이 고소공포증에 쩌는 사람은
올라갈 때 염통이 쫄깃쫄깃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사진 왼쪽에 빨간기둥있는 건물은
Abdi İpekçi Arena[혹은 Abdi İpekçi Spor Salonu]라고
12,500석 규모의 경기장으로 남자 농구 Galatasaray Café Crown,
여자 농구 Galatasaray Medical Park의 홈구장으로 쓰이고 있으며
이 외에도 각종 스포츠, 공연을 이곳에서 한다.

최근엔 2010년 FIBA 농구 세계선수권 대회 예선을 치렀다.
이 대회를 가기 위해 天津에서 치른 2009년 FIBA 남자 농구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7위라는 실망스런 성적을 거둔 우리나라는 당연히 세계선수권 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경기장은 Abdi İpekçi의 이름을 따왔고
이 사람은 터키의 저널리스트, 지식인이자 인권운동가였다.

터키의 메이저 일간지 Milliyet[英 Nationality]의 주필로 재직중일 당시 살해당했다.
존경받는 저널리스트였던 그는 정교분리를 지지했고,
터키의 다양한 소수민족의 인권뿐만 아니라 그리스와 대화와 타협을 주장했다.

1979년 2월 1일, 회사에서 집으로 가려던 중
초국수주의자인 Ülkücülük[영어로는 Grey Wolves로 알려져있다]의
일원인 Oral Çelik와 Mehmet Ali Ağca에 의해 차안에서 살해되었다.

Mehmet Ali Ağca는 Grey Wolves의 도움으로
교도소 수감 6개월만에 탈옥하여 България[불가리아]로 도망친 뒤
1981년 5월 13일, Piazza San Pietro, Città del Vaticano에서
전임 교황인 복자 요한 바오로 2세의 암살을 시도한 것으로 더 알려져있다.


휑~


7개의 탑 가운데 하나로 올라가는 길.


벽에 딱 붙어 올라갔다.
아까 사진 찍었던 İBB Parkı.


뱅글뱅글뱅글 @,.@


바다에 떠있는 많은 배들.


폐가.


이 사진에 보이는 저 길도 좌우측 낭떠러진데 난간이 없어..
무서워..


배 참 많다.
폐공장인가?


배 참 많다.











Yedikule을 나와 성벽을 따라 북쪽으로 이동했다.


부서지고 균열 일어나고..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어서 올라가봤다.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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