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s'에 해당되는 글 105건

  1. Kung Fu Panda 3 2016.01.30
  2. Youth - La giovinezza 2016.01.25
  3. The Revenant 2016.01.22
  4. The Good Dinosaur 2016.01.17
  5. Macbeth 2015.12.04
  6. バケモノの子 | The Boy and the Beast 2015.12.02
  7. 내부자들 | Inside Men 2015.11.20
  8. 검은 사제들 | The Priests 2015.11.06
  9. The Walk 2015.11.03
  10. Amadeus 2015.11.01

Kung Fu Panda 3

from Films/2016 2016. 1. 30. 23:30


Directed by Jennifer Yuh Nelson, Alessandro Carloni

마... 쿵푸 판다는 믿고 보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으요.

주인공을 제외한 5인방의 비중이 너무나도 적었다.
그나마 조력자로서 체면치레라도 하는 캐릭터가 Tigress 정도랄까나..

그 점이 아주 약간 아쉬웠다 뿐이지 그럭저럭 재밌게 봤다.


쿵푸팬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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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h - La giovinezza

from Films/2016 2016. 1. 25. 02:08


Directed by Paolo Sorrentino
Starring Michael Caine, Harvey Keitel, Rachel Weisz, Paul Dano, Jane Fonda

초반부터 조수미의 이름이 뙇!
조수미를 수미조라고 하길래
조 발음을 Cho라고 안 하네 하고 의아해 했는데 영문명이 Sumi Jo였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잔잔해서 보는 도중에 쫌 졸렸는데 그때마다 각종 효과음들이 잠 깨는데 도움을 줬다.
하지만 난 나도 모르게 잠시 잠에 빠져들었...

메인 주제곡이라고 해야하나..
여튼 조수미가 부르는 Simple Song #3은 곡이 썩 끌리지 않았다.

감독의 전작과 마찬가지로(?) 노출 신이 몇 컷 있는데
포스터 이미지로 만들어 놓은 게 있길래 포스터는 너로 정했다!

참고로 뒤태의 주인공은 Mădălina Diana Ghenea.


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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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venant

from Films/2016 2016. 1. 22. 04:21


Directed by Alejandro G. Iñárritu
Starring Leonardo DiCaprio, Tom Hardy

와...
Leonardo DiCaprio 진짜 이번엔 상 줘야 해..

진짜 이번 오스카 시상식에서도 못 탄다면
나는 리어나도 디카프리오가 시상식장에 불을 질러도 비난하지 않을 거다.

그 고생을 해가며 열연을 펼쳤는데 이건 진짜 닝겐적으로 줘야 한다.

줄 수 밖에 없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이름 표기에 관해.

정부언론외래어 심의공동위원회 회의 22차 자료에 따르면
'Leonardo DiCaprio'의 표기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라고 하기로 했다.

DiCaprio 본인도 디'캐'프리오라고 발음 하지만
나는 DiCaprio라는 이름의 기원이 이탈리아에서 오기 때문에

이름은 미국식 발음으로 적되, 성은 이탈리아어식의 발음인 디카프리오라고 적을 것이다.
본문엔 리어나도 디카프리오라고 적겠지만 태그엔 다르게 불리는 이름도 올릴 것이다.


레버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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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od Dinosaur

from Films/2016 2016. 1. 17. 19:09


Directed by Peter Sohn

개인적으로는 Inside Out보다는 재밌더라.

Inside Out이 평단의 호평을 받았건 어쨌건 재미는 그닥이었는데
The Good Dinosaur는 흐름은 다소 심심하지만 자연스럽게 흘러가 마음에 들었다.

다소 아쉬웠던 점은 Disney 더빙이야 믿고 들을만 하지만 이 작품에선 아니올시다.. 였다.
전반적으로 캐릭터와 목소리가 미스 매치였다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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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eth

from Films/2015 2015. 12. 4. 01:52


Directed by Justin Kurzel
Starring Michael Fassbender, Marion Cotillard, Paddy Considine, Sean Harris, Jack Reynor, Elizabeth Debicki, David Thewlis

나는 William Shakespeare의 4대 비극이라 일컫는 작품 모두 책으로 읽지도 영상으로 보지도 않았다.
다만, Hamlet 햄릿 한 작품만은 London에서 Jude Law가 주연한 연극을 보았더랬다.
물론 대사는 당연히 영어였고 한국어 자막 따윈 있을리가 없으니 뭔 내용인 줄은 모른다.. 크흑..

아무튼 Macbeth 역시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봤는데 일단 배경이 스코틀랜드라 반가웠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피곤했는지 졸지 않으려 무던히도 노력했으나 초반의 약 2~30분 가량은 존 듯 하다.

충신인 줄 알았던 주인공이 마녀의 예언을 듣고 야욕에 차오르는 모습을 보이며 왕좌에 오르고는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점점 불안에 떨며 정신이 나가는 모습을 보이는데 재미졌다.

결국엔 권선징악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죽어가는 주인공의 마지막 장면은 다소 난해했다.



맥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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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細田 守(Hosoda Mamoru)

재미있다.

다만 일본 특유의 오글거리는 대사는 감내하고 봐야 할 듯.


괴물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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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 Inside Men

from Films/2015 2015. 11. 20. 03:48


Directed by 우민호(Woo Min-ho)
Starring 이병헌(Lee Byung-hun), 조승우(Jo Seung-woo), 백윤식(Baek Yoon-sik)

재미는 있더라.
다만 신세계와 같은 무거운 분위기만을 기대한다면 중간중간 개그코드 삽입 덕에 김이 좀 샐 듯 하다.

잔인한 장면은 있으나 해당 부분을 클로즈업 하여 촬영하진 않아 관람하기 불편하진 않았다.



내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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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 The Priests

from Films/2015 2015. 11. 6. 23:42


Directed by 장재현(Jang Jae-Hyun)
Starring 김윤석(Kim Yun-Seok), 강동원(Gang Dong-Won)

원래는 전날 보러 가기로 했었는데 암만 서둘러가도 50분 정도에 도착할 것 같아서
취소하려 했으나 상영 시작 15분 전까지만 취소가 가능하다 하여 예매취소가 안 되는 거라..
하릴없이 울며 마속을 베는 심정(?)으로 극장에 가질 않고 티켓을 그냥 버렸다.

안 그래도 짜증이 좀 올라와 있는 상황이었는데
티켓도 그냥 허공에 날려보내니 난또까... 분한 마음이 부글부글 끓었다.
벗뜨.. '난 친구와 함께 간 거다. 내가 티켓 값을 낸 거다.'라고 가까스로 정신승리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집에 와서도 하.. 이걸 봐, 말아 하면서 고민 좀 하다가
그래도 강동원 나오는 건 봐줘야지 하고 다음날 보러 가기로 결심했다.

Screen X라는 게 있어서 3,000원이나 더 썼는데 12,000원을 날려버리니
정신승리로 마음을 다잡아도 돈이 아까운 마음이 완벽하게 씻어내려가진 않아
다음엔 그냥 일반관에서 볼까 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다시 Screen X로 갔다.

도입부분의 자동자 장면은 억지스럽기 이를 데가 없었다.
구마의식을 마친 후 악귀를 영신의 영혼에게서 빼낸 후 일어나는 자동차 장면도 억지스럽기 그지 없었다.
그 후의 장면들도 어차피 해피 엔딩으로 갈 거 더럽게 질질 끄네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 영화가 돈이 아까울 정도의 망작이냐고 하면 그것도 아닌지라
도입의 자동차 장면 이후부터 구마의식까진 재밌었다.
그러니 기-승-전-결 중에 승-전 부분은 흥미롭게 봤다.

마지막으로 3,000원 더 내고 Screen X 상영관에 가는 건 적극적으로 말리고 싶다.




버린 티켓.


검은 사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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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lk

from Films/2015 2015. 11. 3. 23:54



Directed by Robert Zemeckis
Starring Joseph Gordon-Levitt, Ben Kingsley, Charlotte Le Bon, James Badge Dale

극중 주인공이 프랑스인이라 프랑스인이 쓰는 억양으로 영어를 구사하는데
프랑스어를 오래 배우지 않아서 그런가 프랑스인이 말하는 영어 같이 느껴졌다.

IMAX 3D로 봤는데 식겁할 만한 장면이 두 장면 정도 나왔다.

나는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3D 효과에서 딱히 공포를 느낄만큼의 영향은 없었지만,
내 -바로 옆자리는 아니나- 옆에 앉은 관객은 '오.., 어..' 등의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러나 내가 고소공포증을 느끼지 못했다고 하여
이 영화가 그렇게 긴장감이 없는 영화는 아니다.

사실을 기반으로 한 만큼 이미 결과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염통이 쫄깃쫄깃해지는 것까지는 컨트롤 할 수 없어서 다시 보고 싶지는 않은 영화다.
이것은 스릴러나 공포물을 볼 때와는 다른 긴장감이랄까나..


하늘을 걷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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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deus

from Films/2015 2015. 11. 1. 21:04


Directed by Miloš Forman
Starring F. Murray Abraham, Tom Hulce, Elizabeth Berridge, Simon Callow, Roy Dotrice, Christine Ebersole, Jeffrey Jones, Charles Kay

음알못이다보니 이게 어디까지가 사실에 기초한 내용이고
어디까지가 극적 허구인지 모르겠네.

그리고 모차르트와 살리에리가 만든 음악이 중간중간에 나오는데
살리에리가 만든 음악은 한 번도 못 들어본 것 같더라. 다 생소했다.



아마데우스 감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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