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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a Défense 2012.03.29
  2. J'arrivé à Paris 2012.03.28
본격적인 사진 찍기의 첫 방문지는 La Défense.

그냥 남들 잘 안가는 외곽부터 안으로 들어오면서 돌아다니고팠다.


Grande Arche.


Centre des nouvelles industries et technologies, 약칭 CNIT.




Grande Arche로 가서 Arc de triomphe de l'Étoile를 향해.
사진 중앙에 희미하게 보인다.


이 조형물의 설치 목적 혹은 조형물이 상징하는 바는?


주변에 뭐 이것저것 설치해놨다.


초대형 자동차, FIAT 500c (Cabriolet). 신차다.


돌의자도 뭔가 평범함을 거부하듯 깔아놨다.


Les Quatre Temps. 쇼핑센터다.


그 앞의 정체 모를 조형물.




TV도 있데..

내릴 땐 La Défense에서 내렸지만
탈 땐 위변 좀 더 둘러본 뒤 Esplanade de La Défense에서 타려고 내려갔다.


Alexander Calder가 사망한 해에 설치한 Araignée rouge. 빨간 거미.


역광이라 제대로 안나왔다.




개구리가 아가리를 벌리고 있구나.


억지로 꾸며놓은 자그마한 조경.


원래 여기에 물이 잔잔히 깔린 뒤에 분수에서도 물이 나와야
Grande Arche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을 텐데 물이 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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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후 설렁설렁 St. Pancras 역으로 갔다.

다소 여유있게 출발했는데 이상하게 딱 맞춰 도착했네..

바로 Eurostar 티켓 받으러 고고~
후후후.. ISIC 국제학생증 덕에 할인 티켓으로 샀다.
이렇게 쓰니 꼭 홍보대사같구만 그래 ㅋㅋ

학생증도 없이 일단 지르고 봤는데
나중에 일이 잘 풀려서 한숨 돌렸었더랬지..

출국 심사를 받으러 고고고~
출국 도장 받고 입국 도장도 같이 받고.

애초에 떠날 때 프랑스 입국 도장을 함께 찍어준다.
이말인 즉슨 도착하면 내려서 그냥 집에 가면 된다는 뜻.

Ashford 역을 조금 지나자 터널로 들어가
30분 정도 Dover 해협 [프랑스에선 Calais 해협] 아래를 건넜다.

이제 신혼여행이 아니고서는 다신 영국 땅을 밟지 못하겠지..ㄱ-
근데 신혼여행으론 ދިވެހިރާއްޖެ [英 : Maldives, 한 : 몰디브]에 가고 싶다.

프랑스 땅을 본지 1시간 반 정도 되어
Gare du Nord 역에 도착했다.

Info 겸 Ticket Office에서 €5에 Navigo를 샀다.

Carnets de billets니 Mobilis니 Ticket Jeunes니
Paris Visite니 다 집어 치우고 하나만 생각했다. Navigo.

Navigo Semaine는 월요일에서 일요일까지의 무제한 티켓이다.
Navigo Mois는 1일부터 말일까지 무제한.
[Semaine : Week : 주, Mois : Month : 월]

London의 Oyster Card를 생각하면 딱이다.
Paris도 Zone 구분이 있어서 나는 Zone 1-2 것을 샀다.

또, Museum Pass를 여기서 샀는지
나중에 Arc de Triomphe에서 샀는지
잘은 기억이 안나지만 그냥 여기서 샀던 걸로 하자. -_-;

나름의 가계부에는 2일에 산 걸로 적어놨는데
왠지 이날 사고 그날 개시를 했던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숙소로 이동.

지하철역 1번 출구 앞의 공중전화에서 전화를 걸었다.
물론 난 휴대 전화가 있으니까 공중전화 안ㅋ써ㅋ.


이집인지 옆집인지 가물가물한데 이집으로 낙점. 촬영시기는 2011년 5월이란다.
주인 아주머니가 위에서 내려다 보고는 이쪽 문으로 오란다.

들어가니 London에서 머물렀던 민박보다 조금 더 좁은 느낌이다.

민박이라면 정숙이 기본이듯 여기서도 마찬가지.
또, 저녁 늦게 돌아오지 말란다.

일단은 저번 민박에서 줏은 Wingbus 지도를 들고 이리저리 누볐다.



먼저 Rue Saint-Honoré로 가서 Lanvin 매장을 +_+
내가 찾는 신발은 여기도 없네..
구두 위주로 있고 운동화는 몇 종류 없길래 이게 다냐고 물어봤다.

다 나가고 이게 남은 거에영.
헐, 알았음.

여직원 영어 잘 하시네..
어쨌든 Paris에서의 득템도 실패.

이날은 사진을 안찍어서 이곳 저곳 누비긴 했는데 어딜 간지 몰라 이만.
상기 이미지는 Google Street View에서 가져왔으며,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하였고 상업적인 용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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