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biana'에 해당되는 글 4건

  1. I Change My Jeans 2012.10.24
  2. Park Tivoli, Tivolski Grad 2012.10.20
  3. Ljubljanski Grad 2012.10.19
  4. Sleeping Out in the Open for Real 2012.10.17
로컬 버스 - 열차가 번거롭긴 해도 €1.12 절약했다.

그러고 보니 슬로베니아에서 인상깊었던 것이
이탈리아에선 1 Cent 단위는 사용하지 않았는데 여긴 다 쓴다.
그리고 McDonald's 세트 메뉴도 €2 정도 저렴하다.

다시 Ljubljana 시내바리 시작.


Ivan Vurnik이 디자인했다는 Zadružna Gospodarska Banka 정면.

다시 Prešernov trg [英 : Prešeren Square, 한 : Prešernov 광장]에 돌아왔다.


Prešernov spomenik [英 : Prešernov monument].


Tromostovje [英 : Triple Bridge, 한 : 세 개의 다리].

Archiduci Francisco Carolo.
1842.
Civitas.






Tromostovje에서 바라본 Ribja brv [英 : Fish Footbridge].


Tromostovje에서 바라본 북쪽.








Republika Slovenija Upravna Enota Ljubljana.
행정관청인 것 같은데 정확한 명칭을 어떻게 번역해야 할지 모르겠다.


左 Stolnica svetega Nikolaja [英 : Saint Nicholas' Cathedral],
산꼭대기 Ljubljanski Grad [英 : Ljubljana Castle, 한 : Ljubljana 성]


Zmajski most [英 : Dragon Bridge, 한 : 용다리? 용교?]




끼야~욱~


Osrednja ljubljanska tržnica 혹은 ljubljanska tržnica [Ljubljana Market].
[英 : Ljubljana Central Market, 한 : 류블랴나 중앙시장]



다리를 건너 번화가로 이동.



시내바리 하다보니 H&M이 있네.
유니클로에서 사입은 청바지 하나만 계속 입고 다니다 보니
사타구니 부분에 구멍난 게 점점 커지며 엄지 손톱만 해져
누가 마음 먹고 보면 허벅다리랑 빤쓰가 보일만 하기도 했고
베드버그에도 물려있던 터라 H&M에서 괜찮은 물건 있으면 사볼까 하여 입장.

오호.. 청바지가 괜찮네?

함 입어보니 또 맞는 것 같네?
내 사이즈가 별로 없네?

에라 모르겠다. 구매 결정. €39.95
빤쓰도 두 벌 같이 샀다. 각각 €7.9, €12.9

숙소에 와서 지금껏 입고 다닌 유니클로 청바지는 쓰레기통으로.
그 동안 고생 많았다. 하지만 이젠 헤어져야 할 시간이구나.


빤쓰 사진.
지금은 두 벌 다 헤져서 버렸다.

이런 시부렁 헐크 빤쓰,
가격은 €5나 비싼게 반년도 못가서 빵꾸가 나?!


여긴 리셉션 옆에 있는 조그마한 빈 방.
내 방은 무선 인터넷이 안잡혀서 이리로 내려와서 인터넷질 했다.
€20 아껴보겠다고 숙소에 안 들어가고
역 앞에서 밤을 지새우는 바람에 박물관이랑 미술관에서
잠깐 다리가 아파와 쉬는 와중에 꾸벅꾸벅..-_-

그래도 새벽 3시에 들어가서 잠만 자는 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스텔 Check-in은 15시 부터라 아침 댓바람부터 싸돌아다녔더니
지금 시간이 Check-in 하기 한참 전인데도 거의 다 돌았다. -_-;

생각보다 많이 작다. 이 동네..

결국 옆에 공원에 가서 스도쿠 하면서 한 3~40분 정도 졸았다...;;
졸다가 전화기 손에서 떨어지면 그 소리에 깨서 스도쿠 잠깐 하다가 또 졸다가;;


사진 우측에 저렇게 벤치가 있어서 거기서 드러누웠다.
저기 보이는 저 위치는 아니고 내가 사진 찍은 위치의 좌측에 있던 벤치.



또 뭔 우주 사진을 저렇게 전시해놔서 몇 컷 담아봤다.
















Tivolski Grad 혹은 Grad Tivoli.






꽃을 담는 나의 감성.


왜 찍었지?




땅크~

땅크 옆에 보이는 문으로 입장한 여긴 Muzeju novejše zgodovine Slovenije.
[英 :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History, 한 : 국립 현대사 박물관]


Jože Pučnik.
슬로베니아의 사회 참여 지식인, 사회학자 겸 정치인.






명예훈장이라고는 하는데 정확히 어느 등급인 줄은 모르겠다.
화면 위에도 적혀있지만 아마도 세 번째인 Častni znak로 추정.


Euro를 쓰기 전의 화폐들.
각 화폐와 인물들에 대한 설명은 이곳에.

슬로베니아는 2007년부터 Euro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가장 최근에 Eurozone에 가입한 국가는 2011년부터 Euro를 사용하기 시작한 에스토니아이고,
2009년엔 슬로바키아, 2008년엔 키프로스와 몰타 그리고 2007년엔 슬로베니아가 가입했다.




이 횽은 누군지 모르겠다.




Иосиф Сталин.
[英 : Joseph Stalin, 한 : 이오시프 스탈린]















박물관 밖으로 나와 또 이리 저리 걸었다가 철길을 만났다.


오홋홋홋..



Check-in 시간이 지났기에 얼른 숙소로 향했다.

아, 피곤하다.

숙소, 이거 완전 gg네.
날은 더워 죽겠는데 배정 받은 방은 꼭대기 층.

그런데 천정 일부를 유리로 해놔서 온실효과 어쩔..
에어컨도 선풍기도 팬도 내 주위엔 아무것도 없다.
저기 멀리 구석에 타워형 선풍기가 있는데 내쪽으로 바람이 올 턱이 없ㅋ엉ㅋ

여길 이틀이나 묵겠다고 지불한 나는.. 으흑흑흑흑흑흑흑

베드버그도 눈에 보이진 않는데 자꾸 나를 괴롭히고,
단벌이라 빨지도 못하고 계속 입고 다닐 뿐이고, 옷에 투자할 돈은 없고..

올라간다.




완만한 경사의 나무 계단을 타고..




Ljubljanski grad [英 : Ljubljana Castle, 한 : 류블랴나 성]에 도착!










뱅글뱅글 @,.@


뭐 좀 있어보이는 건물 몇 가지를 적어보자면
왼쪽에 파란색 ㅁ 옥상을 가진 건물은 Narodna in univerzitetna knjižnica.

중앙에 파란끼 들어간 건물은 Univerza v Ljubljani.
그 바로 뒤는 Elektrotehniško-računalniška strokovna šola in gimnazija Ljubljana.

오른쪽에 공사중인 광장 끝에 자리한
Župnijska cerkev svete Trojice 혹은 Uršulinska cerkev svete Trojice.
[英 : Holy Trinity Parish Church 혹은 Ursuline Church of the Holy Trinity]

교회 왼쪽 뒤는 Nova Ljubljanska banka (NLB) 본사.
맨 우측에 네모 건물은 Stavba Državnega zbora Republike Slovenije.


길게 솟은 탑은 공장 굴뚝이다.


Grajska kapela svetega Jurija.
Chapel of Saint George.




사진 중앙의 굴뚝 좌측에 삼각형 건물이 인상적이다.
Skakalnica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Retranchment 5 (R5).




올라왔던 곳과 다른 길로 내려가는 중.


Ribja brv [英 : Fish Footbridge].


벽면 한 곳에 자리한 조각은 France Prešeren이 사랑했지만
끝내 이루어지지 못한 사람인 Julija Primic이란다.

자세한 사진은 여기에.


유독 낡아보이는 건물.


Univerza v Ljubljani.
대충 글자 보면 유추할 수 있겠지만 Ljubljana 대학교다.


Čevljarski most 혹은 Šuštarski most에서 바라본 Ribja brv [英 : Fish Footbridge].
[英 : Cobblers' Bridge 혹은 Shoemakers' Bridge]


Narodna in univerzitetna knjižnica 한 벽에 자리한 동상.
[英 : National and University Library, 한 : 국립 대학 도서관]


이름 모를 분수.


문짝에 낙서한 캐릭터가 귀여워서.


옛 흔적.




막 걷다가 도착한 Stavba Državnega zbora Republike Slovenije. 국회의사당.


그 뒤편엔 Edvard Ravnikar가 설계했다는 TR2와 TR3.


1945년, 사회주의로의 해방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Spomenik Revolucije [혁명 동상]. 1975년에 세워졌다.

간략하게 적어보자면 1945년 이전엔 유고슬라비아 왕국이 있었고
이탈리아 왕국과 나치 독일이 잠시 점령하여 그 밑에 있다가
소련을 등에 업은 Јосип Броз Тито [英 : Josip Broz Tito, 한 : 요시프 브로즈 티토]가 밀어내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 공화국을 세우면서 해방했다.

북쪽으로 이동 중에 Prirodoslovni muzej Slovenije에 들러 구경을 했던 듯 하다.
[英 : Natural History Museum of Slovenia]

이 주변에 Moderna galerija, Narodna galerija까지
[英 : Museum of Modern Art, National Gallery of Slovenia]
총 3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는데 내가 기록한 것에 의하면 두 곳만 기록이 되었다.

그리고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아무 곳도 실내 촬영을 하지 못했던 터라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나지만 대충 추측건대 Narodna galerija에 갔던 것 같다.




세르비아 정교회 소속의 Cerkev svetega Cirila in Metoda.
Ljubljana에 있는 유일한 정교회인 듯 싶다.
야간 열차를 타고 익일 02시 11분 Ljubljana 도착.

예정시간보다 딱 30분 연착했다.

이탈리아 국경역에서 대체 뭘 했길래
거기서 시간을 잔뜩 잡아먹어서 늦었네.

일단은 숙소를 찾아 길을 나섰다.

숙소 위치를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어서 수이 찾을 거라 생각했으나...

가도 가도 안보인다.

결국 발길을 돌려 다시 역 앞 큰 길까지 와서
문제의 표지판을 다시 보니

아뿔사, 표지판 기준은 사람이 아니고 차였는데
내가 잠시 깜빡했다.

다음 골목으로 고고싱~
하니 또 표지판이 보이고 이내 발견한 숙소.

오늘 빈 방은 없는 걸 알고 있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빈방 있냐고 물어보니 없단다.

내일-정확히는 오늘 오후-와 모레 예약을 하고
일단 짐을 맡겨놓고 나오는 동안 
내 뒤에 들어왔던 다른 무리들이 빈자리가 없자
직원의 소개로 다른 곳을 가려고 하고 있었다.

나는 다른 숙소 알려줄까 하는 직원의 제의를 거절한 채
역에서 자겠노라 하고 밖을 나섰다.

그.러.나.

어떻게 된 역이 역사가 없어!! 뭐 이런 역이 다 있지!!
이게 일국의 수도 가운데에서도 메인이 되는 역이냐!!

어디 엉덩이 붙일 곳을 찾아 두리번 두리번 거려봤지만
플랫폼 이외엔 없는 듯.


2번 이후 플랫폼으로 가는 지하도에 설치한 '과일' 자판기.

1번 플랫폼엔 누가 자리 잡고 있어서
괜히 부랑자가 시비걸면 곤란하니까 일단은 거긴 안가고 
어디 괜찮은 곳 없나 두리번 두리번 거리기 시작했다.

똑같은 곳 서너 바퀴는 돌았을까..
다리도 아파오고 시간은 너무나 더디게만 흘러가니
어디 앉아서 눈이라도 붙일까 했는데 마땅한 장소가 없다.

일단은 아까 1번 플랫폼 벤치로 가서
조금 멀찌감치 떨어져서 앉아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정체모를 두 명은 자리를 뜨고
나 혼자만 남았다.

근데 새벽 바람이 차구나..
젠장..긴팔 생각이 간절하다.

근데 긴팔 입었다가 거기도 베드 버그가 자리 트면...

어차피 입고 싶어도 옷은 지금 없다.

혼자 벤치에 앉아서 시간 삐대길 얼마간..
바람이 후달달...

그냥 설렁설렁 부는 바람일 뿐일진데 왜이리 추위를 타는지.

생각보다 너무 추워서 벤치에서 이동하여
건물 문 앞에 살짝 들어간 부분으로 갔다.

아오, 이게 진짜 노숙이네.
바람 피할 곳도 없이 이게 뭐야.
€20때문에 무슨 선택을 한거지 ㄷㄷㄷ

예서 잠깐 눈좀 붙이나 했더니 새벽 첫차 출발때문에
역무원이 건물에서 나오는 바람에 다시 뜬 눈으로..

나중에 알고보니 이 건물이 역사인데
05시부터 23시였나 22시까지만 오픈이라 들어갈 수가 없었다.


첫차가 출발 준비중이다.


베드버그로 인한 상흔.
다리털은 마.. 감안해서 봐줬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 이쓰요.
원래는 저기 글씨 박은 위치에도 다리털이 있었는데 그건 뽀샵으로 없앴다.


동 트기 전의 플랫폼.

...
..
.

해가 뜨고 본격적으로 싸돌아다녔다.


Ljubljanica.


Zmajski most [英 : Dragon Bridge, 한 : 용다리? 용교?].




요기는 Osrednja ljubljanska tržnica 혹은 ljubljanska tržnica [Ljubljana Market].
[英 : Ljubljana Central Market, 한 : 류블랴나 중앙시장]


Stolnica svetega Nikolaja [英: Saint Nicholas' Cathedral].


Robbov vodnjak 혹은 Vodnjak treh kranjskih rek.
[英 : Robba Fountain 혹은 Fountain of the Three Carniolan Rivers]

Roma의 Piazza Navona에 Gianlorenzo Bernini가 만든
Fontana dei Quattro Fiumi를 보고 감명을 받은
이탈리아의 조각가 Francesco Robba가 만들었다고 한다.


Tromostovje [英 : Triple Bridge, 한 : 세 개의 다리].


Prešernov trg [英 : Prešeren Square, 한 : Prešernov 광장]에 세운 
Cerkev Marijinega oznanjenja 혹은 Frančiškanska cerkev.
[英 : Church of the Annunciation 혹은 Franciscan Church]


Prešernov spomenik [英 : Prešernov monument].
France Prešeren는 슬로베니아의 국민 시인이란다.






Mestna hiša. [英 : Town Hall, 한 : 시청].




무슨 마크인지 몰라도 귀욤돋넹.


Čevljarski most 혹은 Šuštarski most.
[英 : Cobblers' Bridge 혹은 Shoemakers' Bridge]


다리 위에서 바라본 남쪽의 모습.






Cerkev svetega Jakoba.
[英 : St. James' Church, 한 : 사도 성 야고보 교회]


Cerkev svetega Jakoba의 다른 쪽 모습.


신기방기하게 왜 건물을 저렇게 지었는지..

이제 Ljubljanski grad [英 : Ljubljana Castle]로 올라간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