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padocia'에 해당되는 글 15건

  1. Avanos 2011.08.24
  2. The Way Back 2011.08.23
  3. Zelve Açık Hava Müzesi Part 2 2011.08.21
  4. Zelve Açık Hava Müzesi Part 1 2011.08.20
  5. Paşa Bağı 2011.08.16
  6. Selime Katedrali 2011.08.15
  7. Ihlara Vadisi 2011.08.14
  8. Derinkuyu Yeraltı Şehri 2011.08.12
  9. A Knight 2011.08.12
  10. Güvercinlik Vadisi 2011.08.11

Avanos

from Bohemian Rhapsody in 2009/Türkiye 2011. 8. 24. 22:07
Göreme에서 5일 째다.

갈 데가 딱히 없다. -_-;

Avanos에 가보기로 했다.
Avanos도 레드 투어 코스에 있었던 듯 싶기도 하고

역시나 Dolmuş를 이용하지 않고
도보로 이동했다.


가는 길에 한 컷.

이미 왔다갔다하면서
몇 번 찍었던 건데 또 찍었다.

1시간 20분이 걸려 Avanos에 다다랐다.

도자기로 유명한 동네다.


오리 가족이 있길래 한 컷.

마을 한 가운데 있는데 저렇게 야생동물이 있을 수 있다니..
뭔가 신기한 느낌이다.

아니면 누가 키우는 건가?


터키에서 가장 긴 강인 Kızılırmak.


출렁다리.


이 개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잠시 잠들어있는 것이리라.


출렁다리와 모스크.








Göreme로 돌아오는 길에 찍은 도자기 공장? 공방?

뭐 딱히 대단하게 돌아본 것도 아닌데
점심 먹고 설렁설렁 돌다보니 거의 2시간이나 있었네.

돌아와선 Amasya로 가는 차편을 알아보고 티켓 구입 완료.
,
돌아오는 길.




저기도 꽤 큰 규모의 구멍이 있다.


낙타.
이런 곳에서 보니 생경하다.

다시 Paşa Bağı[혹은 Paşabağı]로 돌아왔다.


Jandarma : 英·佛·獨語로 Gendarme[혹은 Gendarmerie]인데
경찰관으로 이뤄진 군대라고 표현하면 되려나?
군인인데 경찰의 의무를 지고 있다고 해야하나?
원래 이 말이 나오긴 프랑스어에서 나왔다.


아까 봤던 편평한 돌덩이 위에서 사진 찍으려고 올라왔다.


으아니, 이것은!!


거북이 같이 생겼다.


이곳이 뭐하는 곳이더라..
잊어버렸다.

사진 찍기 전에 터키 학생들이 우루루 내려왔었다.


이건 어디서 찍었지..


아니 웬 먹구름이..


말이다.


또 말이다.
,

계곡.


위태로운 듯 서있는 돌 덩어리.
사진 하단에 접근하지 말라고 표지판 세워놨다.


구멍 투성이.


이 거대한 구멍은 사람이 뚫은 건가 자연이 뚫은 건가..


모스크.


여기 또 거대한 구멍.


벽이 묘하게 침식돼서 한 컷.


낙서 투성이.






오홋, 여기도 올라가는 길이!!


낙서.


지하도시에서 봤던 길목 차단 하는 큰 돌멩이.


요래 생겼다.


어두컴컴하다.
고양이 똥 냄새가 났던 걸로 기억한다.






비둘기집.








큰 구멍의 정체는 수도원.






3 Valley로 가는 길.


계단도 있다.


웬 틈이냐.


여기도 교회로 쓰던 곳인가.


이건 뭐래..




벽화.




다 보고 나오는 길에 입구 부근에 나무 한 컷.
,
다음은 Zelve Açık Hava Müzesi로 고고싱~
[英 Zelve Open Air Museum]


쯔어기 목적지가 보인다.


약 20여 분 만에 도착.

1 Valley, 2 Valley, 3 Valley가 있는데
1, 2 Valley는 따로 표시를 안해놔서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1, 2 Valley인 줄 모르겠다. :'(






먼저 왼쪽으로 갔다.




두부 썰리듯 뭔가 반듯한 느낌이 드는 모양새.




무너진 흔적.


공룡 혹은 괴물이 입을 벌리고 있는 듯한 형상이다.
돌 사이에 용케도 껴있다.


무너진 흔적.


예전엔 이게 다 덮여있었겠지.




Vaftizci Kilise [英 Baptist Church].


들어가니 뭐 이렇다.














계곡 깊은 곳에서 밖으로.




계곡 깊은 곳에서 밖으로.


계단 타고 오르는 곳이 있길래 올라와서 한 컷.
꽤 높다.

계단 경사도 엄청나다.
İstanbul에서 느꼈던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오홋, 들어간다.


빛도 없는 곳이다.


깊숙히 더 들어왔더니 바깥이 보이는 곳이 있길래 한 컷.
바깥은 4~5m는 족히 되는 절벽이다.
,

어미 고양이 애들 젖 주나요?


어딜 그리 쳐다보고 있는 것이냐,
내가 밥 먹을 때만 앵겨붙는 고양이 녀석.

오늘은 Paşa Bağı[혹은 Paşabağı]에 가기로 했다.

레드 투어 Red Tour를 신청 안하니
갈 수 있을만한 곳은 혼자 알아서 가야지.

일단은 Çavuşin까지는 지난번에 온 길로 간 다음
Paşa Bağı까지는 질러 가기로 했다.


Çavuşin 마을을 지나자 마자
요런 바위를 쉽게 볼 수 있었다.


어찌 이리 잘 깎였을까나~








사진 우측 하단에 검은 건 누가 구멍을 파놔서 그렇다.
사람 하나 들어갈 정도의 큰 크기였다.




사진 우측의 산이
지난번에 뻘짓하면서 올랐던 산이다.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다 왔는갑다.




오홋홋, 버섯 바위의 대향연이다.


맨 오른쪽, 뭔가 나선형으로 잘 새겨진 바위다.
설마 저걸 누가 새겼을리는 없을테고
자연이 그랬을 것인데..묘하게 잘 만들었다.


뭐한다고 여긴 계단의 흔적이 보이는 것일까나.


저기 멀리 사람들이 제법 있다.




다시 찍었네.




Aktepe.


오홋홋, 도착해버렸다.






한 바위에 올라가니 벽화가 있네.


요래 생겼다.




문자도 있네.


올라 가볼 수 있게 사다리를 설치.




누가 구멍을 뚫어 놓았나~
,
다음 이동 장소로 가기 전
파노라마 뷰 포인트가 있어서
여기서 잠시 하차 후 사진을 찍었다.


구멍이 송송 나있다.


뾰족뾰족하다.


사진 하단에 하얀 차들은
저 곳 역시 투어 지점이란 말인가?

아니면 그냥 지나가는 Dolmuş였나?

다시 승차후 5분 정도만에 목적지인
Selime Katedrali[英 Selime Cathedral]에 도착했다.

가이드가 설명을 해주는데
Looks like Star Wars filming location이랬나..

여튼 Looks like 라고 하여
한 외국인이 여기가 스타워즈 촬영장이냐고 반문을 했는데
가이드는 다시금 그렇지 않다며 Looks like라고 했다.

실제 主 촬영장은 튀니지에 있다.
튀니지의 자세한 촬영장 정보는 이곳에.

다음의 링크를 거는 사이트는
Star Wars는 Türkiye에서 촬영했다고
언급된 적이 한 번도 없다는 글을 올려놓은 것이다. '이곳'

또한 9시 방향의 Locations를 보면
각 국에서 촬영한 정보가 나오지만 터키는 없다.

한국인들이 Star Wars만 제대로 듣고선
여기가 Star Wars 촬영장이라고 웹에 올려대서
잘못된 정보가 사실인 양 돌아다니고 있다.

가이드들도 문제인 것이 실제 촬영장도 아닌데
굳이 'look like' 라는 말을 써 가며 언급할 것은 또 무어란 말인가.

이런 식의 한 귀로 흘려듣거나,
잘못 알아들은 정보의 확대 및 재생산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여 관광객의 유입을 이끄는 작전이라면 조금 그렇다.


여하튼 올라간다.








요기를 지나야해~








비둘기집.


계단.
이 사진으로 미루어 보건데
이 위에 있는 사진이 지금은 노출이 되어 다 보이지만
그 때 당시엔 바위에 덮여있진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하긴 숨어 살려고 바위에 굴 팠는데
저렇게 다 보이면 숨어사는 의미가 없잖아..


멀리 있는 마을 이름은 Yaprakhisar.


시커멓게 그을린 것은 불에 의함이다.
원래 돌이 까만것이 아니다.








까매도 뭔가 자잘하게 디테일한 모습이 보일 것이다.


여기도 벽화가 있다.




Yaprakhisar.




여긴 주방이었나 뭐였지..


천정의 환기구멍.










파노라마 뷰 포인트에서 사진 찍을 때 찍었던 놈들.




Yaprakhisar.















뭐 이래저래 찍고 돌아갔다.

돌아가는 길엔 투어란 것이 그렇듯
으레 물건 사라고 어디 한 곳 찍었지만 난 안내렸다.

5신지 6신지 되니 도착 완료.
오늘 하루 끝~
,

Derinkuyu에서 30~40 여 분을 달려
꼬불꼬불한 코스를 지나 도착한
여기는 Ihlara Vadisi[英 Ihlara Valley]다.


계곡이 제법 깊다.




많은 수의 계단을 걸어내려가야 땅에 다다른다.





계단을 다 내려가기도 전에
무슨 교회가 있었다.

그래서 그리로 올라가서 사진 찍기로 했다.


Ağaçaltı Kilisesi.


사진 중앙은 예수의 탄생을 그린 거라는데
훼손이 심해서 이거 뭐 알아볼 수가 있나..

사진 우측에 탬버린 같은 거 들고 있는
세 명은 동방박사다.


천사들에게 둘러싸여 승천하는 예수.




확대샷.
눈동자가 없어!!


3~5mm 정도의 두께를 보여주기 위해서 찍어봤다.



다시 계곡을 향해 내려왔다.


건너편에 그림이 괜찮길래
다리를 건너가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다리를 건너자 마자 가이드 가로되,

'오빠~ 위험해요~ 돌아오세요~'
라고 한국말로 하는 것이 아닌가 -_-;

그래서 나도 이내 가로되,
'OK, I'm going~' 이라 영어로 답했다.




넘어가서 한 컷.


조금 올라가보니 요런 게 보이길래 또 한 컷.


비둘기집 한 컷.




다리 지나자 마자 공터 한 컷.


그리고 건넜던 다리 한 컷.

다시 다리를 건너가서 늦지 않으려 부지런히 걸었다.

채 몇 분 걷지도 않았는데
또 교회가 있다는 표지판을 보고 다시 한 번 샛길로 빠졌다.

뭐 여긴 나만 가는 게 아니고 남들도 가니까..


Sümbüllü Kilise.
사진 아래가 입구.




훼손되긴 했지만 지쟈쓰가 있다.

다시 원래 코스로 돌아와 부지런히 걸었다.


괴물 형상을 한 듯한 동굴.




가만 보면 무등산 서석대 주상절리 느낌도 난다.




제법 센 물살.


이리 가야하나? ㄷㄷㄷ




이즈음 갔을 땐 난 이미 대열의 중간 정도까지 따라잡았다.




칼로 벤듯한 깔끔한 절단면이 돋보이는 바위.




바위 위로 주거지였는지
제비집을 비롯하여 수 많은 구멍이 보인다.

다 빠져나와 식당에서 중식을 하였다.

내 앞자리엔 중국 혹은 대만인인 줄 알았는데
중국계 싱가포르인이었다.

중국어 악센트가 워낙 강해서
영어 알아듣기가 꽤 힘들었다.

중식으론 Tavuk Şiş Kebab
[英 Chicken Shishi Kebab]을 흡입하고
중식 후 다음 코스로 이동~
,
데린쿠유 지하도시 / Derinkuyu Underground City


어제 숙소에 돌아와서,
여기에 왔으니 투어 하나는 신청해야겠기에
그린 투어와 레드 투어의 코스를 보고 있었는데
마침 오전에 다녀온 Uçhisar가 레드 투어에 껴있네?

그래서 그린 투어를 하기로 하고 50 TL 지불 완료.

다소 늦은 시간에 버스가 날 실으러 왔다.

여기선 나 밖에 안타나? -_-a
그래서 시간보다 늦게 온건가?

내려 가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미니버스에 올라타있었다.

창측은 이미 다른 숙소에서 온 승객들이 점령.
어찌어찌 하여 일본인 여아 옆에 앉게 되었다.

이 여아와 대화라고는 '너 일본 사람?', '어'하고
자리 비켜줄 때 'Thank you', 'No problem',
'Thank you', 'You are always welcome' 밖에 없는 듯.

어쨌든 나 오고 5분이 채 지나지 않아 버스는 출발했다.

출발 하자 마자 5분만에 도착한 곳은 Pigeon Valley를 앞에 둔
Göreme와 Rose Valley를 한 눈에 담는 파노라마 존이었다.

이런.. 어제 여기서 신명나게 찍었는데..-_-

남들 다 버스 밖으로 나가니 안나갈 순 없고 해서
잠깐 나갔다가 금방 다시 버스에 올라탔다.

그리곤 30분 이상 꽤나 달리더니 다다른 곳은
Derinkuyu Yeraltı Sehri[英 Derinkuyu Underground City]였다.

Derin은 깊은 Deep의 뜻이고
Kuyu는 우물 Well의 뜻이다.

이 지하도시에 관한 대략적인 설명을 하면
반복적인 이교도의 침략을 피해 만들었고
이런 지하도시들은 지상의 마을과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단다.

여기엔 주거지, 곡식창고, 마구간!, 와인 창고, 사원 등등이
지하에서의 생활을 쉽게 영위할 수 있도록
환기 시킬 수 있는 축과 우물 주변으로 만들어져 있단다.

이 지하도시는 총 8층으로 되어있고,
오늘날, 도시의 대부분은 방문 가능하다고 한다.

끝으로 1965년에 방문객의 입장을 허용했다고 한다.

이상 표지판에 써있는 내용을 대강 옮겼고
설명은 이만하고 입장.




여긴 뭐하던 공간이지?


환기 구멍이었나?


꽤나 넓직한 공간이다.


우물.


빛이 들어오는 곳이 있어서 위를 향해 찍었는데
오호.. 밖이 보이는 곳이다.


통로는 매우 좁다.

당연히 이교도의 침입을 막기 위해선 이럴 수 밖에 없겠지.




통로의 끝에 또 다시 넓다란 곳이 나온다.


귀를 기울여 들으면 '머리 조심하세요~' 하는
소리가 들릴텐데 가이드 목소리다.

저 정도면 꽤 자연스러운 한국어 억양이라 놀라웠다.
사실 이때 놀란 건 아니고 바로 이 다음에 포스팅하겠지만 그 때 놀랐다.


우측을 이용해 더 내려간다.




여기도 빛이 들어온다.


이곳은 화장실이었던듯.




이것은 손각대로 찍은 쾌거.
아마 여기가 사원이었던가?





뭐 이래저래 더 둘러보고 올라왔다.

,
어제 돌아오는 길에
말 때문에 쫄아서 못들어가보았던 곳으로 향했다.










오홋, 저 형상은 마치 말과
그 놈을 타고있는 망토를 뒤집어쓴 마법사? 혹은 기사?








조금 더 가까이서 찍었다.


사진 중간에 보이는 길을 따라 언덕 뒤를 찍어볼까 하고 갔다.


그 언덕을 넘자 보인 풍경.
뭐 그렇게 대단한게 있는 건 아니다.



다시 도로를 향해 돌아가는 길.




Göreme Açık Hava Müzesi 주차장에 서있는 버스들.
[英 Göreme Open Air Museum]

도로를 사이에 두고 비교적 보존이 잘 되어있는 곳은
박물관으로 만들어 제대로 관리를 하고 있고,

지금 내가 사진 찍고 있는 이 곳은
그렇게 관리를 하고 있는 것 같진 않다.
물론 여기나 거기나 모두 국립공원 안이긴 하다만.
























박물관 아랫부분.














오홋, 여긴 보존 상태가 괜찮다.
돈 안내고 보는데 이 정도면 개굿이지 뭐.


양호하지 않은가?


도로 건너편에서 본 괴레메 야외 박물관.














아까 보존 상태가 좋았던 벽화가 있던 곳이
10시 방향에 난간이 설치된 곳이다.


박물관 아랫부분.



이만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식당에서 인터넷을 매우 몹시 하고 있는데
옆에 소파에서 고양이들이.. 하악하악.

이런 몹시 귀요미들!!
,
비둘기 계곡 / Pigeon Valley
피죤 밸리, 피젼 밸리, 피전 밸리, 피존 밸리

내려가는 길엔 왔던 길을 되돌아가지 않고 산길?을 이용해 내려갔다.
이 때는 몰랐는데 이 길이 Güvercinlik Vadisi [英 Pigeon Valley]다.








그러니까 저게 다 비둘기 집이란 혹은 집이었단 말이지..


Uçhisar.


조각한 집에 벽돌로 리모델링을 했었나보다.


계곡 속으로.


Uçhisar가 멀리서 보인다.


벽화?


바위의 노란 무늬가 인상적이다.


노랗다.


Uçhisar를 올려서 봐야될 정도군.


다세대 주택같은 바위집.



계속 내려간다.

내려가는데...
..
.

으응?


거북이 발견!!

별 희한한 곳에서 거북이를 다 보네.


어디론가 부지런히 가고 있다.


요상하게도 생겨먹었다.












길 따라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응?

앞에 길이 없다.

훼손 되었는지 꽤나 경사지게 있어서
가려면 경사진 길 아래로 가야하는데

이 길을 가기엔 조금 뭐랄까
단순한 산보의 개념에선 벗어난 경우라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밑에서 개가 설렁설렁 달려오고 있었다.

개는 앞을 봤기에 날 못보긴 했지만
내려가야하는데 개가 날 물면..
İstanbul에서 이미 개가 한 번 덤볐는데..
지금 주변엔 나 말고 아무도 없고..
터키말로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도 할 줄 모르는데..
물리면 누가 나 구해줄 사람도 없다.

그렇다면 결론은?

...
..
.

이런 씨발, 튀어!!

언덕 위로 쉬지 않고 달렸다.

아오 죽겠다.

10분 가까이 위로 달려 사람이 보이는 것을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크게 숨을 내쉬며 숨을 고르고 그리고 한 컷.

다시 도로로 올라와 내려왔다. ㅡㅜ


Göreme에 다 와서 마차를 타고가는 노부부를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