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락 데 쉬발리에'에 해당되는 글 2건

  1. Krak des Chevaliers Part 2 2011.11.12
  2. Krak des Chevaliers Part 1 2011.11.11











Commander's Tower






저기 위에 사람이 있네?
그렇다면 올라가야지.


돌 중간에 구멍은 왜 낸거지?
금 갔잖아 ㄷㄷㄷ




천정.










로지아Loggia.


요기는 예배당Chapel 입구.


교인이 아니라 이건 뭣에 쓰는 용도인 줄은 모르겠다.


변소Latrine란다.


또 다른 문.


그 문에서 돌려보면 이런 모양이다.


여기도 변소Latrine.


다시 로지아Loggia.
로지아는 한 쪽 벽이 없이 트인 주랑을 말한단다.
왼쪽엔 벽이 없이 바깥이랑 연결되어있다.


이걸 뭐라고 하더라..






문.


구멍이 송송.


주방이다.
저 구멍 위에 솥을 올리고 아래에서 불을 때웠을라나?



이게 오븐인가?


빛이 푸르게 들어오네.


레이저마냥.


지잉~




두 번째 창고란다.




어디론가 갔다.


아까 그 외성벽 아래 터널인가?
아니면 내성벽 아래에도 또 터널이 있었나?

아,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뭔 용도로 쓰인줄 모르겠다.






첫 번째 창고.


공주의 탑Tower of Princess 위에서.




이제 위로 올라갈 거야.


올라왔다.






Bath란다.
바닥이 진흙이다.

다 둘러보곤 밖으로 나와서 미크로 버스를 어디서 타야하나 싶었는데
아까 우리를 내려주곤 위로 올라가는 걸 봐서 룸메에게 올라가자고 했다.


그래서 찍은 사진.

이 친구랑 식당에서 밥을 먹었나 안먹었나 기억이 안나네..


좌측 하단에 있는 별이 미크로 버스를 타기 위해 올라온 곳이다.
여기 식당엘 들어가보긴 했지만 아마 식사는 안했던 것 같다.
우측 상단에 있는 별은 하차했던 곳.

여기서 암만 삐대도 미크로 버스가 안온다.
일본 룸메가 다시 아래로 내려가잔다.

알겠다고 하고 따라갔다.
여기서 암만 기다려도 안오기는 매 한가지다.

이 친구가 القاهرةal-Qahira[英 Cairo]에서 아랍어를 공부하고 있는 친구라
회화가 좀 돼서 여차저차 얘기하다보니 현지인 차를 얻어탔다.

일본 친구한테 어느 나라에서 왔냐고 묻곤 일본이라고 대답하니
'Oh, Japan~' 하면서 차가 좋다고 뭐라뭐라 했다.

나도 일본인이냐고 묻길래 난 한국인이라고 했더니
'Oh, Korea~' 하면서 이 차가 한국 차라고 한국차도 좋다고 했다.
그 차가 KIA 차였는데 차종은 뭔지 잊어버렸다.
준중형 정도 됐었는데..세라토였나?

여튼 그 차 잡아타고 막 도로 위로 가서는
앞서 가는 미크로 버스 추월해서 결국 세웠다. -_-;

일본 친구가 미크로 버스 기사한테 돈 얼마 내냐고 물어보니
S£50 달랬나 S£100 달랬나 그랬더니 막 화를 내면서 뭐라뭐라 따지니 S£30만 받았다.

대화가 되는 일행이 있으니 이리 좋을 수가 없네ㅠㅠbb
حمصHims[英 Homs]에 내려서 뭣 좀 먹을까 했는데
몇 군데 돌아다녀도 그다지 땡기는 곳이 없다.

그래서 حماةHama 가서 먹자고
싸고 괜찮은 شاورماShawarma 집 안다고 꼬셔서 거기서 먹기로 하고 돌아갔다.
※شاورماShawarma는 터키어로 Döner Kebabı[약칭 Döner]다.

حماةHama에 도착해서 식당까지 걸어서 갔다.

난 걷는 걸 즐기기 때문에 괜찮은데
얘가 좀 걷는 걸 그리 즐기지 않는 느낌이었는데 거의 다 와서 그걸 느꼈다;


룸메 데리고 이동한 거리. [우측 상단의 별은 숙소]
정류장이 세 곳인데 어느 정류장인지 기억이 안나서
그냥 제일 위에 Roundabout부터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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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اللَاذِقِيَّةLattakia > حمصHims[英 Homs] > حماةHama

حمصHims 버스 정류장에서 주스 비싸게 먹은 것 외엔
딱히 생각 나는 게 없어서 넘어간다.

22일,
Krac des Chevaliers에 가기로 했다.

룸메인 일본인 녀석은 이미 사라지고 없다.
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حمصHims로 가는 미크로 버스Mirco Bus를 탔다.

S£32 지불.
حلبHalab이랑 اللَاذِقِيَّةLattakia에선 5단위로 끊었는데
여기선 S£1까지 줘서 S£1의 존재가 있었는지 그제사 알았다.

حمصHims 정류장에 도착해
قلعة الحصنQala'at al-Hosn[英·佛 Krak des Chevaliers]으로
가는 미크로 버스를 탔는데 오잉?
일본인 룸메가 요기잉네?

사람이 안타서 30분을 기다려도 갈 생각을 안한다.
조수석에 앉은 양반이 운전사랑 쿵짝쿵짝 하더니
너네 계속 기다릴래? 두당 S£100에 갈래?
하지만 기다리면 언제 갈 지 모름.
한 시간 기다릴지 두 시간 기다릴지.

그래서 난 계속 기다리고 싶었는데
일본인 친구가 S£100에 가자고 해서 가게 됐다.

우리 내리기 한 5분 정도 전 즈음에
조수석에 있던 새퀴가 내렸는데
내릴 때 운전사한테 돈 주는 거 보니
이 새퀴는 그냥 원래 가격만 준 듯?

결국 나랑 얘랑만 관광객이라 낚인 듯?

'아, 오늘도 당하고 말았구나' 라는 자책도 잠시,
이내 다 왔다고 내리란다.

오호.. 크다.

밖에서 구경 좀 하다가 낙타였나 말이었나 [둘 다였나?]
여튼 뭐가 관광객들 사진 찍을 용도로 묶여있었다.

티케팅 하려고 앞으로 갔는데
룸메가 막 따지고 난리 났다.

ISIC만 할인을 해주고
حلبHalab에서 뻘짓할 때 얻을 뻔 한 그 카드는 안된단다.

근데 일본인 녀석이 그 카드를 가지고 있네..

난 자연스럽게 카드를 내밀고 할인을 시도.
직원이 꼼꼼하게 쳐다보는데..

Valid to에 아무 것도 적혀있지 않다고 이거 왜 그러냐고 묻는데
자연스럽게 뒷면으로 돌려서 홀로그램을 보여줬다.

날짜 지난 건데...-_- 자연스럽게 통과 성공. -_-;;

난 S£10에 들어가고 걘 얼마내고 들어왔는지는 안물어봐서 모르겠다.


티케팅 하고 올라가는 길.


첫 번째 마구간이란다.


어둡다.


그래서 플래쉬 터뜨렸다.


뭔지 모르겠다.


여기도 뭐하는 곳이었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화장실로 추정한다.


이게 두 번째 마구간이란다.


성 바로 앞에 있는 마을인데 이름은 모르겠다.
Localog에 있는 이름은 이 언덕 아래에 있는 마을이다.






해자.


여긴 욕실Bath이었나..


여기가 욕실 입구였나..


여기가 두 번째 마구간.
엄청 크다.


말도 바깥을 볼 자유가 있기에 열어놨나.




마구간 벽.


남서쪽 탑 내부.
기둥에 뭘 새긴 흔적이 있다.


내성Commander's Tower.


수도교.

기억이 맞다면 외성벽 안 통로로 들어갔다.






화살 쏠 수 있는 구멍.




내성 동쪽.




내성 동쪽.






서쪽 외성벽.


내성의 서쪽.


해자.


공주의 탑Tower of Princess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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