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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2 | Friend 2

from Films/2013 2013.11.1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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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곽경택(Kwak Gyeong-taek)
Starring 유오성(Yoo Oh-seong), 주진모(Joo Jin-mo), 김우빈(Kim Woo-bin) 外

'친구'를 정말 재밌게 봐서 의리로 개봉 첫날 관람 결정.

감상 후기는..
난 좋았다.

유오성도 좋고, 김우빈도 좋고.

주진모가 나오는 장면은 필요 없는 부분인 것 같은데 왜 집어넣은지 모르겠다.
그냥 러닝타임 늘리려고 사족을 길게 단 느낌이었다.

주진모가 조직을 만드는 회상 장면 때문에
한국판 '대부'를 꿈꾸느니 뭐 어쩌느니 그래서
'대부'랑 비교가 가당키나 하냐는 글도 몇몇 있던 것 같은데
난 '대부'의 ㄷ 느낌도 못 받았다.

특별히 잔인한 장면이 있진 않았다.
슬래셔 무비 느낌을 내려고 부릉부릉~ 장면이 있었지만
누가 봐도 티나는 CG라 잔인한 줄 모르겠더라.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나오는 모든 유혈이 낭자한 장면은
'황해'의 엠지손가락 서걱서걱 장면만큼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지 않았다.

2001년에 나온 '친구'에선 어떤 배우가 됐든 사투리를 어색하게 썼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이번 작품에선 몇몇 사람들이 좀 어색하게 들렸다.

일단 메인으론 주진모가 그랬던 것 같고, 유오성도 몇몇 대사에서 억양이 좀 이상했다.

근데 난 부산 사람이 아니잖아...
그래서 못 알아들었던 대사도 쫌 있었다.

개봉 첫날 30만 명이 약간 안 되는 수의 관객이 찾았단다.
일단 어느 정도 흥행은 가능할 듯 싶다.



출연자 : 장나라, 최다니엘, 이종석, 박세영, 김우빈 外

드라마 학교 2013이 종영을 했다.
15화까지 이야기가 긴박하게 전개가 되어서 이거 다음회가 마지막인데 어떻게 마무리 지으려고 이러지 싶었다.

마지막회도 끝을 향해 치닫고 있지만 종료를 10여 분 남긴 시점까지 계속해서 이야기가 전개되었는데
결말은 생각보다 허무함이나 공허함을 느끼기 보다는 구렁이 담 넘듯 스무스하게 만들어진 듯 싶다.

오정호(곽정욱)가 끝까지 나오지 않은 점이 작가가 지금껏 싸질러놓은 이야기의 수습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겠지만 나는 이대로의 엔딩도 나쁘진 않은 것 같다.

마지막회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오정호가 리어카를 끌고 분리수거장에서 나와 강세찬(최다니엘)과 마주칠 때의 장면인데
오정호의 대사 중 '갈 데가 어디있다고 나와요,' 라고 할 때 눈이 촉촉해지던 모습이 좋았다.
아역 짬밥 허투루 먹은 게 아니라능. 근데 추워서 눈이 그렇게 된 거면 낭패.

이사하고 잠적한 오정호를 옛집에서 다시 만난 강세찬과 오정호의 장면도 괜찮았다.
'나쁘게는 안 살게요,'도 괜찮았는데 그래도 이보다는 앞서서 언급한 장면이 더 좋았다.

연장을 하지 않은 점은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애초에 24부작 정도로 기획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2학년 2반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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