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밖으로 나와 Cour d'honneur를 담았다.




여긴 뭐하는 전시실이더라?

6분 후에 다시 카메라를 꺼내 찍은 사진이..


이 검. 게임에서나 나올법한 ㅎㄷㄷ한 디자인.


금 두른 포.
포신 녹겠네 ㄷㄷ


Napoléon Ier sur le trône impérial par Jean-Auguste-Dominique Ingres en 1806.


이것은 무엇을 접사한 사진인가.
제복이겠지?




Cour d'honneur의 북쪽을 바라본 사진.








1920년부터 1945년까지 Nationalsozialistische Deutsche Arbeiterpartei (NSDAP) 당기 겸
[민족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그냥 Nazi 나치]
1933년부터 1945년까지의 Deutsches Reich [독일 제국*] 국기.

*우리는 이 시기를 나치 독일이라고 한다.

Hakenkreuz는 Swastika, 卍만자를 뜻하는 말이다.
불교에선 卍, 힌두교에선 역만자卐를 뜻한다.

위 국기, 이미지를 사용한다거나 제복을 입는 것은
Bundesverfassungsgericht [독일 연방헌법재판소]에 의해
독일에선 사용이 금지되었다.

독일 뿐만이 아니고 Österreich, Magyarország, Polska, Česko,
France, Brasil, Україна, Россия 外 여러 국가에서 불법이다.

독일은 저렇게 잘못에 대해 부끄러움을 알고 후속조치를 제대로 취했는데
왜국은 잘못에 대해 반성은 커녕 욱일기를 당당하게 해상자위대의 깃발로 사용하고 있으니 참으로 몰염치한 족속들이라 하겠다.


아따 요놈은 K-111하고 형제구만~
근데 별이 다섯개나 있네 ㄷㄷ.


Köln의 Hohenzollernbrücke와 주변은 박살났지만
Kölner Dom는 훼손시키지 않은 사진.

Paris도 Adolf Hitler가 불태우라고 지시했지만
Dietrich von Choltitz가 명령을 거부하고 순순히 항복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은 서울이나 New York같이 초고층 빌딩으로 점령당한 도시를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를 노릇이었다.


Charles de Gaulle.
장군 겸 Forces françaises libres 지도자.
후에 프랑스 제5공화국을 수립하고 초대 대통령에 당선~


Cour d'honneur 남쪽.


Napoléon 1세의 동상이 서 있다.
이 사진을 끝으로 밖으로 나섰다.


북쪽 출구.


뒤돌아 찍은 Invalides 북면.


다 나왔다.




Esplanade des Inval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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