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 Sablons‎ 역에서 내려 Bois de Boulogne로 갔다.

가는 길에 점빵이 있어서 중식을 해결할 겸 바나나 한 송이 샀다.


Google Street View로 확인해보니 이 위치인 듯.                             상기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하였으며, 상업적인 용도가 없습니다.
주변에 이 점빵 말곤 없는데 내가 갔을 땐 초록색 호루? 차양막? 이었다.



London의 Hyde Park엔 나무가 이렇게 자라진 않았는데 여긴 무성하네..


마치 숲에 들어온 기분.




Pavillon Royal. 레스토랑인 듯.

요 건물 앞엔 호수도 있었다.


Lac Inférieur.
Hyde Park에 있는 Serpentine랑 엇비슷한 규모인 듯 하다.

그리고 Lac Inférieur는 London에 반한 Napoléon 3세가
바로 Hyde Park의 그 Serpentine을 따라 만든 것이다.




섬도 있다.






소금쟁이들.
소금쟁이 진짜 오랜만에 봤다.

국민학교 시절에 보고 처음이지 않나?


오리 가족.


오리 가족 촬영해봤다.


저리 간다.




저 분은 무엇을 하시길래.


걸려있는 배 한 척.


저 하얀 친구는 미운 오리 어른일까?






계속 호숫가를 돈다.


여긴 무슨 땅굴이라도 있나? 철창이..






Kiosque de l'Empereur.
1852년에 Napoléon 3세의 요구로 세웠단다.







조금 더 가까이서 찍은 사진은 이곳이곳에.




20명은 앉힐만한 벤치.


다리를 건너.




또 다른 오리떼를 만났다.

Lac Inférieur를 반만 돌아 La Muette 역 쪽으로 걸어서 Palais de Chaillot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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