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 후 설렁설렁 St. Pancras 역으로 갔다.

다소 여유있게 출발했는데 이상하게 딱 맞춰 도착했네..

바로 Eurostar 티켓 받으러 고고~
후후후.. ISIC 국제학생증 덕에 할인 티켓으로 샀다.
이렇게 쓰니 꼭 홍보대사같구만 그래 ㅋㅋ

학생증도 없이 일단 지르고 봤는데
나중에 일이 잘 풀려서 한숨 돌렸었더랬지..

출국 심사를 받으러 고고고~
출국 도장 받고 입국 도장도 같이 받고.

애초에 떠날 때 프랑스 입국 도장을 함께 찍어준다.
이말인 즉슨 도착하면 내려서 그냥 집에 가면 된다는 뜻.

Ashford 역을 조금 지나자 터널로 들어가
30분 정도 Dover 해협 [프랑스에선 Calais 해협] 아래를 건넜다.

이제 신혼여행이 아니고서는 다신 영국 땅을 밟지 못하겠지..ㄱ-
근데 신혼여행으론 ދިވެހިރާއްޖެ [英 : Maldives, 한 : 몰디브]에 가고 싶다.

프랑스 땅을 본지 1시간 반 정도 되어
Gare du Nord 역에 도착했다.

Info 겸 Ticket Office에서 €5에 Navigo를 샀다.

Carnets de billets니 Mobilis니 Ticket Jeunes니
Paris Visite니 다 집어 치우고 하나만 생각했다. Navigo.

Navigo Semaine는 월요일에서 일요일까지의 무제한 티켓이다.
Navigo Mois는 1일부터 말일까지 무제한.
[Semaine : Week : 주, Mois : Month : 월]

London의 Oyster Card를 생각하면 딱이다.
Paris도 Zone 구분이 있어서 나는 Zone 1-2 것을 샀다.

또, Museum Pass를 여기서 샀는지
나중에 Arc de Triomphe에서 샀는지
잘은 기억이 안나지만 그냥 여기서 샀던 걸로 하자. -_-;

나름의 가계부에는 2일에 산 걸로 적어놨는데
왠지 이날 사고 그날 개시를 했던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숙소로 이동.

지하철역 1번 출구 앞의 공중전화에서 전화를 걸었다.
물론 난 휴대 전화가 있으니까 공중전화 안ㅋ써ㅋ.


이집인지 옆집인지 가물가물한데 이집으로 낙점. 촬영시기는 2011년 5월이란다.
주인 아주머니가 위에서 내려다 보고는 이쪽 문으로 오란다.

들어가니 London에서 머물렀던 민박보다 조금 더 좁은 느낌이다.

민박이라면 정숙이 기본이듯 여기서도 마찬가지.
또, 저녁 늦게 돌아오지 말란다.

일단은 저번 민박에서 줏은 Wingbus 지도를 들고 이리저리 누볐다.



먼저 Rue Saint-Honoré로 가서 Lanvin 매장을 +_+
내가 찾는 신발은 여기도 없네..
구두 위주로 있고 운동화는 몇 종류 없길래 이게 다냐고 물어봤다.

다 나가고 이게 남은 거에영.
헐, 알았음.

여직원 영어 잘 하시네..
어쨌든 Paris에서의 득템도 실패.

이날은 사진을 안찍어서 이곳 저곳 누비긴 했는데 어딜 간지 몰라 이만.
상기 이미지는 Google Street View에서 가져왔으며,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하였고 상업적인 용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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