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얼마 안가 차를 세우는데 바위 위에 성이 두둥!!


Yeni Kale.



잠깐 내려 사진만 파파팍 찍고 바로 다음으로 이동.

커브길을 돌자마자 차를 세우더니
여기 경치 좋다며 사진 찍고 오란다.

그래서 하차.


괜찮긴 하네.













가자, 목적지로!

조금 가다보니 주차장 드나들 때 입구에 있는 바리케이드가 있다.
오홋, 티케팅을 했다.

드디어 보는가!

꼬불꼬불한 길을 좀 가다보니 차를 세웠다.

여긴 또 어디야..

들어갔다 오란다.

Arsameia Ruins.


뭔가를 잔뜩 새겨놨다.


아래만 남은 두 기둥.
Mithridates 1세 Callinicus와 Antiochus 1세란다.


아까 사진 찍은 곳이 지금 우측 하단 바위에 가려져 있는 부분이다.


난 감성이 풍부하니까 꽃도 찍었다.
며 익명의 힘을 빌어 막글 싸질러 본다.




아래로 가는 터널? 동굴?인데 막혔다.


여기로 들어갔다.
예전에 종교 의식을 하던 곳이라고 했나?

이 글 쓴다고 자료 좀 찾아봤는데
이 부분은 그냥 패스 했었더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다시 찾긴 귀찮고.



산 위로 조금 더 올라가니 요런 터널이 또 하나 있었다.




무슨 글들을 잔뜩 새겨놓았다.
Arsameia의 설립에 관한 이야기란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네.


깊었다. 무척이나.
Lonley Planet에서였나? 158m라고 했었나..
꽤나 깊어 보이기도 하고 좁고 무섭고 해서 깊이 들어가진 않았다.


돋을새김으로 만든 Mithridates 1세와 Heracles가 악수하는 모습.
여기 안내판에는 Antiochus 1세라고 하고
Lonley Planet은 Mithridates 1세라고 하고 있다.


돋을새김은 양각이란 말을 순화하여 사용하는 갑다.
음각은 오목새김으로 순화.






아까 찍었던 Yeni Kale를 반대편에서 찍게 됐다.


정상엔 이런 나무 한 그루.









이제 돌아간다.


돌아가는 길에 아까 그 동굴에 다시 내려가
조금 더 깊은 곳에서 플래쉬 터뜨렸으나 그래도 어둡다.


잘도 올려놨네.


Mithras 혹은 Apollo.

이제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Nemrut Dağ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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