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밖으로 나와 역으로 고고싱~

약 50분 여 만에
Bristol Temple Meads 역에 도착했다.
지도상 북쪽부터 일단 가보기로 했다.


Castle Park에 도착.






St. Peter's Church.
2차대전 때 나치의 대공습에 의해 파괴되었다.

Bristol은 제 2차 세계 대전 중,
영국 도시 가운데 다섯 번째로 심하게 폭격받았단다.





여기서 사진을 찍고 강변으로 나서려는데
참으로 엄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났다.

한 영국인이 내게 오더니
자기 차에 기름이 다 떨어져서
잔돈 있으면 기름 값 좀 달라고 해서
나도 모르게 주머니에 있던 동전을 다 꺼내곤
£2 동전 하나를 줘버렸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멍하니 당해버렸다.

이 놈은 고맙다고 하고 근처에 있던
다른 사람들에게 동냥하러 갔다.
그 사람들은 물론 주지 않았겠지.

Queen Square로 내려갔다.


Queen Square 밖에서 한 컷.

강 건너 College Green으로 가기로 했다.


이건 Pero's Bridge다.
보행 전용 다리다.

Pero는 Bristol의 설탕 상인 John Pinney의 노예로
1783년 카리브 제도의 Nevis라는 섬으로부터 도착했단다.

다리를 건너 College Green에 다다랐다.


여기다.

Skins에서 아이들이 주로 노가리까던 잔디밭이.
뻘소리긴 하지만 왠지 잔듸라고 쓰고 싶다.






Elizabethan Seaman Statue.
닮기는 John Cabot를 닮은 것 같은데
Elizabeth 1세 시대의 뱃사람에 대한 동상인 듯 하다.




이 앵글은 정확히 Skins 시즌 3 1화 초반에
Effy가 아버지 차 타고 오면서
아버지가 장애물을 때려박고 할매랑 말싸움하던 그 앵글이다.







한 번 스윽 돌고 언덕 위로 올라가기로 했다.




첫 씬에 Freddie가 스케이드 보드 타고 내려오는 그 길이다.


Wills Memorial Building.

Bristol에서 세 번째로 높은 이 네오 고딕 스타일 건물은
University of Bristol의 초대 총장인
Henry Overton Wills 3세를 추모하기 위해 지었다.

지금은 the University of Bristol의
로스쿨과 지구과학부 건물로 쓰이고 있을 뿐 아니라
법학, 지구과학 도서관으로도 쓰이고 있다.

바로 옆에 있는
Bristol City Museum and Art Gallery에
들어가기 앞서 허기를 해결하기 위해
맞은 편에 있던 Caffe Nero에 들어갔다.


상기 이미지는 Google Street View에서 가져왔으며 인용의 목적으로만 쓰였고 상업적인 용도가 없습니다.

언제나처럼 Panini와 Double Espresso를
재빠르게 흡입하고 박물관으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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