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고 지겹다..T_T

두 시간 조금 넘게 걸렸다.
다행히 이번엔 지도가 제대로 돼있네..

벌써 해가 지려는 듯 햇빛이 누렇다.
아...난 이런 누런 빛 싫어......











그건 그렇고 Elgin Cathedral 이거 입장 못하나 -_-a
내가 늦게 온건가...







밖에서 사진 몇 컷 찍고 마침 바로 근처에 개울이 흐르네..
예서도 사진 좀 찍다가 우연찮게 발견한 Johnstons 회사.





Cashmere 의류 만드는 회산데 역사가 좀 됐다.
시간이 없어서 리플렛을 보고도 멀까봐
그다지 고려안했는데 근처에 있을 줄이야..



숍만 잠깐 들렀다가 건물만 찍고 나왔다.
뭐 회사에 대해 잘 알아야 호기심에라도 구경해보지..
게다가 시간도 늦어서 정리하고 있기도 했었고.







다시 Cathedral에 돌아와서 반대편 방향인 박물관 쪽으로 갔다.


South College St.에 있는 건물인데
Google Maps를 봐도 뭔 건물인지는 나오지 않는다.


헌데 박물관 역시 문 닫았다.


박물관 앞에 있는 자그만 Roundabout.


근처 공원으로 입장.






오호..이거 은근히 넓다.



구경 좀 하다가 차로 돌아가려는데


앞에 가는 언니 뒷모습이 마음에 드는군하~ 얼씨구나~


오호홋~ 나란 사람 이렇게 긴 사람.





여기 현지인 언니인 줄 알았는데 Cathedral 못들어가는 걸 확인하곤
어디 다른 곳으로 간다. 안녕~

이젠 Inverness다. 부지런히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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